물고기의 사랑이야기 스물세번째혼자서 자식을 낳는 물고기 By Cardet co6cs c.c.스물 세 번째 사랑구경은 혼자서 자식을 낳는 물고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mangrove killifish라 하는, 꼬리지느러미에 뱀 눈 모양의 검은 점이 있어서‘점박이송사리’라 부르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점박이송사리는 북아메리카의 플로리다와 쿠바, 바하마 등의 카리브해의 섬들의 하구역의 좁고 미로 같은 수로나 습지의 물웅덩이에 서식하고 있습...
임주백 박사의 물고기의 사랑물고기는 무엇으로 짝을 선택하나?스무번째 사랑구경은 물고기의 짝 선택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은 짝을 고를 때 무엇이 기준이 될까요? 사람의 경우는 개성이 강해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지요. 그러나 상대방의 외모, 재력 등을 많이 고려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고기는 어떨까요? 생물이 자기 짝을 고를 때 공통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자손이 환경에서 많이 살아남아 다시 손자를 낳을 수 있는가 ...
임주백 물고기의 사랑이야기 16번째호박돔과 혹돔의 사랑 열다섯 번째 사랑구경의 대상은 호박돔(Choerodon azurio)과 혹돔(Semicossyphus reticulatus)입니다. 호박돔 한쌍호박돔 호박돔은 농어목 놀래기과에 속하는 종으로 학명은 Choerodon azurio 입니다. 같은 속으로 전 세계에 25종 정도가 있으며, 둥근 머리가 특징인 비교적 체구가 큰 놀래기 무리입니다. 서태평양 고유종으로 주로 동아시아의 연...
임주백 박사의 물고기의 사랑 이야기 열한 번째황놀래기의 사랑 열한 번째 사랑구경의 대상은 황놀래기(Pseudolabrus japonicus)입니다. 황놀래기는 우리나라 남해와 제주도 연안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서 만난 황놀래기놀래기나 용치놀래기보다 깊은 수심의 암초가 발달한 곳에 주로 살고 있습니다. 몸 크기는 25cm 정도이며, 사는 곳에 따라 몸의 색깔이 다양합니다. 그러나 체색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선명한 황갈색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