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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스쿠버 장비 공급의 중심, 아펙스 코리아

원도 스쿠버 장비 공급의 중심
아펙스 코리아
Apex Korea

청간정스쿠버 울릉도 포인트에서 함께 다이빙한 아펙스코리아의 심재호 대표


Intro

아펙스 코리아는 요즘 동해안 다이빙의 메카가 되고 있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도 많은 수도권 다이버들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서 동해안을 찾기는 하지만 홍천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와 이후로 정비된 국도와 미시령 터널 등으로 서울과 경기 북부에서는 속초와 고성이 더 가까운 바다가 되었고, 더 많은 다이버들이 속초, 고성 지역을 찾고 있다.

심지어 양양을 찾는 다이버들도 영동고속도로의 공사로 인해 요즘은 동해고속도로와 미시령을 이용해서 움직이고 있다. 따라서 고성 아야진에 자리잡은 아펙스 코리아는 점차 강원도 지역의 리조트와 이들을 찾는 다이버들에게 초점을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지역의 장비 공급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시즌을 맞아 새롭게 사무실을 정리하고 고객들을 맞을 준비하고 있는 아펙스 코리아를 방문했다.


청간정스쿠버에서 가까운 아야진 입구에 위치해 있는 아펙스코리아 사무실


다이브자이언트의 강원지사

아펙스 코리아는 다이브자이언트의 강원지사로 다이브자이언트의 영업정책에 따라 본사에서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다이브센터와 강사들에게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다이브자이언트에서 수입 공급하는 아펙스와 아쿠아렁, 엑스딥, 라이트포미, 레이시오 브랜드의 장비들은 물론 다이브자이언트에서 제조하는 아라곤 브랜드의 제품들을 공급한다.

새롭게 정리한 디스플레이 공간

아쿠아렁과 레이시오의 다이브컴퓨터 전시

또한 심재호 대표가 다년간 다이브자이언트 본사에 근무하면서 체득한 장비전문가로서의 숙련기술을 활용하여 이들 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AS도 직접 제공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다이브자이언트의 A/S 정책에 따라 정품 인증 호흡기 제품에 대해서는 3년간 2회는 1, 2단계와 옥토퍼스까지 55,000원에 A/S를 해준다.

입구의 소품 전시 공간

AS 전문가이기도 한 심재호 대표


테크니컬 다이빙 지원

아펙스 코리아는 테크니컬 다이빙의 활성화를 위해서 자체적으로 콤프레서와 스토리지, 연속흐름 방식의 블랜딩 시스템 등을 보유하고서 더블탱크, 데코탱크 등을 렌탈해 주고, 나이트록스와 트라이믹스 블랜딩 서비스까지 하고 있다. 동해 다이빙이 활성화되면서 이제 웬만한 다이버들은 드라이슈트를 이용하고 있고, 수심이 조금 깊어지면 데코탱크를 휴대하고 다이빙을 하고 있다. 이렇게 다이버들이 다이빙 수심을 좀 더 깊은 곳으로 확대해나간다면 더블탱크와 데코탱크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고, 믹스 가스의 요구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블랜딩 스테이션까지 마련해 놓은 것이다.

판매장비 창고

렌탈장비 창고

렌탈용 소품들

동해안에서 어드밴드스 나이트록스, 감압절차 다이빙 등의 테크니컬 다이빙 교육을 진행할 때 미리 연락하면 필요한 장비들과 믹스 가스들을 준비해서 공급해주고 있다. 심재호 대표도 아펙스 코리아를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테크니컬 다이버의 길을 걷고 있는데 기회가 있을 때마다 테크니컬 다이버들과 함께 다이빙하기도 한다.


강원도수중레저협회 사무국장도 맡아.

아펙스 코리아의 심재호 대표는 지난 날부터 강원도수중레저협회(회장 임창근)의 사무국장을 맡아서 봉사하고 있다. 그간 사무국장으로 봉사했던 이기영 강사가 리조트를 넘기면서 더 이상 협회의 일을 할 수 없게 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맡게 된 것이다. 심재호 대표가 장비전문 숍을 운영하면서 리조트 업체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면서 성실하게 활동해왔기에 어쩌면 자연스러운 역할이라고 볼 수 있다. 협회의 손발이 되어서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해나간다면 모두에게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다.


아펙스코리아를 찾아온 다이버들과 함께 식사하면서도 바쁘게 통화하는 심재호 대표

부채뿔산호 군락 뒤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심재호 대표

강원도 영북(영동 북부) 지역을 찾는다면 다이브자이언트를 방문해보자. 다이빙을 나갔는데 장비에 문제가 생겼거나 빠트리고 온 것이 있어서 낭패를 보았다면 아펙스 코리아가 도움이 될 것이다. 긴급 A/S, 장비렌탈, 소품 구매 등을 통해 다이빙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이 가능하다.





2017 아펙스 코리아 팸투어


아펙스 코리아는 올해 4월 처음으로 필리핀 아닐라오로 팸투어를 다녀왔는데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거워 내년 4월에는 필리핀 세부의 릴로안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관심이 있는 강사들이나 다이버들은 직접 심재호 대표에게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추후 자세한 행사 계획이 만들어지면 스쿠버넷을 통해서도 공지할 계획이다.


아펙스 코리아

강원도 토성면 아야진옛길 3 나동
전화: 033-636-8748, 010-5317-8748
대표: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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