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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AP 칼럼 – 언제 다이빙을 마칠 지 아는 것

DAN AP 칼럼 - 언제 다이빙을 마칠지 아는 것
Knowing When to Call a Dive

이 기사에는 DAN Asia-Pacific의 사장 스캇 제미에슨 Scott Jamieson의 ‘다이빙을 포기하는 것’에 대한 중요한 토의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초급 다이빙 교육을 받는 동안 우리는 다이빙이 괜찮지 않다고 느낄 때는 포기하라고 배웠습니다. 이런 교육에도 불구하고 현실에서 많은 사람들은 스스로 확신이나 경험이 부족하여 다이빙을 계속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다이버에게 불필요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가 모두 가해지며, 이것이 부상이나 심하면 죽음과 관련된 불필요한 사고를 초래합니다.
다이버들은 각자 어떤 다이빙을 해야 하는지, 어떤 다이빙을 피해야 하는지 스스로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뿐 아니라 다이빙 사이트에 도착했어도, 슈트를 입었어도, 심지어 다이빙을 이미 시작한 뒤에라도 다이빙을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 확신까지 있어야 합니다.
다이버라면 그 누구라도 스스로 불편함을 느끼는 다이빙을 끝까지 하도록 압박을 받아서는 안되며, 이 문제는 버디끼리 꼭 함께 이야기를 해야 할 문제입니다. 다이빙을 포기하는 것은 쟁점이 될 수 없으며, 둘 중에 누구라도 불편함을 느끼면 두 사람 모두 즉시 다이빙을 끝내야 한다는 것을 서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DAN AP는 모든 종류의 다이빙 사고와 부상을 보고 있지만 불행하게도 이들 중 많은 경우가 다이버들이 처음부터 불편했는데도 다이빙을 계속한 결과였습니다. 우리는 다이버들이 다이빙의 어떤 측면에 대해 의구심을 표현하면서도 다이빙을 계속했고, 그 결과 다이빙 중에 부상이나 더 심한 결과를 초래한 어떤 문제가 일어났다는 것을 들었습니다.
다이버들이 다이빙을 계속할지 말지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다음과 같은 것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적인 한계(편하게 다이빙할 수 있는 다이빙 타입, 훈련 수준 등);
•하게 될 다이빙의 타입;
•예상되는 환경과 발생 가능한 위험.
이러한 결정은 탱크의 성분을 분석하거나, 마스크를 챙기는 것만큼이나 다이버들 모두에게 중요한 체크리스트의 항목입니다.
다이빙을 하는 것에 확신을 갖지 못한다면 리더나 버디에게 “이번 다이빙은 쉬는 게 좋겠다”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런 포기 선언을 빨리 하는 것이 DAN AP의 사고 보고 통계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났습니다.
안전한 다이빙을 바랍니다.

해외에서 다이빙을 하시나요? DAN의 보호 없이 댁을 떠나지 마세요.
다이빙 사고 응급후송과 치료 비용은 해외에서는 특히 더 비싸기 때문에 DAN의 멤버가 되어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DAN AP란 무엇인가?
DAN AP는 비영리, 회원제로 운영되는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모든 다이버들의 다이빙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공헌하고 있습니다. 역할 중에는 전세계적인 24시간 다이빙 응급 핫라인을 운영하거나 기금을 제공하며, 회원들을 대상으로 응급후송과 다이빙 상해 보험을 제공하며, 다이빙 의학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처치와 산소제공을 포함하는 사고 관리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며, 다이빙 사고와 관련된 데이터와 보고서를 수집하고, 잠수의학과 잠수 안전을 위한 기금을 모으며, 오지의 재압챔버 운영을 지원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다이버로서 예상치 못한 다이빙 사고와 질병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DAN의 멤버가 됨으로써 어디에 살든지, 전세계 어디에서 다이빙을 하든지 하루 24시간, 일주일에 7일간 DAN이 사고와 질환이 발생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마음이 편안해질 것입니다.
DAN의 보상은 모든 다이버들에게 필수적입니다. DAN의 멤버가 아니라면 오늘 가입하세요. www.danap.org/korean.php 를 방문하세요.

다이버들을 위한 한국 해군의 핫라인 번호: 055-549-0912(국내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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