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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신 약준혁과 슈퍼모델 김효진양의 오픈워터 다이빙 수영장 교육(2011.09.28)


양신 양준혁과 슈퍼모델 김효진 양의 오픈워터 다이버 교육 과정이 허영도 트레이너의 주관으로 잠실수영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야구의 신이라고 해서 양신이라 불리는 양준혁 씨는 은퇴 후에 방송활동을 시작하여 프로야구 해설은 물론, 남자의 자격 같은 연예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는 스타입니다. 김효진 양 역시 2000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지금도 모델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ScubaNet에서는 이들이 함께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는 과정을 밀착 취재하여 다이버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스쿠버 다이빙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려고 합니다.
양준혁 씨는 야구선수 출신이지만 실제 수영도 못하며,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이고, 김효진 양은 해외에서 체험 다이빙을 한번 경험해 보았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완전 초보인 이 두사람이 처음으로 수영장에 모였습니다. 사진으로 이들의 교육과정을 살펴보기로 합시다. ^^


스쿠버 장비에 대한 설명을 받고 있습니다.


스태프의 도움을 받아 장비를 착용하는 두사람


탱크가 무겁다는 양신, 효진양에게 부끄럽지도 않은지..ㅋㅋ


레귤레이터로 호흡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제 감이 좀 잡히는지?


두 사람이 다정하게 포즈도 취하고


드디어 입수준비


아직까지는 즐겁습니다. ^^


얕은풀 실습부터 해야합니다.


OK 신호가 좀 엉성합니다. ^^


양준혁 씨의 호흡기 찾기


김효진 양의 호흡기 찾기. 아주 침착합니다.


김효진 양이 레귤레이터 찾기 2번도 꽤 잘합니다.


어려운 수경 물빼기도 정말 쉽게 해냅니다.


얕은 풀 실습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기념 샷


잠깐 쉬는 틈에 양신을 알아본 아이들이 찾아와 싸인 공세를 펼칩니다.


깊은 풀 교육을 위해 하강하는 중


너무 꽉 조이는 슈트 대신 다른 슈트를 빌려입은 효진양은 추위로 고생해서인지 이퀄라이징이 안돼 상승합니다.


양신은 문제없이 하강에 성공했습니다.


허영도 트레이너의 중성부력 시범을 보고 있는 양준혁 씨


중성부력 피벗팅을 성공적으로 하는 양준혁 씨


옥토퍼스 호흡기를 허영도 트레이너에게 주는 연습.


이번엔 반대로 옥토퍼스를 받아서 호흡하는 연습


중성부력 상태에서 수중을 유영하는 연습


연습이 계속될수록 안정감을 찾아가는 양준혁 씨


점차 자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도 균형 잡기는 아직 어렵지요. ^^


아무튼 이렇게 첫날의 수영장 실습을 마무리하고 스태프들과 기념샷.


사다리를 잡고 천천히 상승준비를 하는 양준혁 씨입니다. 이것으로 오늘 교육은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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