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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빛흐름 수중사진전시회를 다녀와서

제 11회 빛흐름 수중사진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 2015년 1월 8일~ 1월 13일 까지 경복궁역에 있는 서울 메트로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빛흐름”의 수중사진 전시회가 있었다.이는 지난 전시회보다 더 넓고 웅장한 경복궁 메트로전시실에서 더 다양하고 큰 작품들을 선보이며 한층 더 나아지고 발전된 사진들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전시에 참여한 수중사진가는 구자광, 김학주, 송신재, 이종화, 전재면, 조진생, 주원, 우종원, 회장 김인회, 총무 정혜심 작가이다

회장 김 인회

오로지 다이빙을 좋아하고, 수중사진을 좋아한다는 것만으로 많은 다이버들이 모여 해마다 한해 동안 바다를 누비며 찍어온 수중 사진들을 모아 수중사진 전시회를 열고, 그것이 벌써 11회를 이어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열정과 바다사랑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어떤 지원과 도움 없이 오로지 회원들의 열정만으로 이어온 바다사랑 전시회였다.


전시된 사진 하나하나에 열정과 노력 그리고 바다사랑이 고스란히 녹아 있었다.작가 한 분 한 분의 개성과 노력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었고, ‘같이 혹은 따로“ 각자의 개성으로 신비한 피사체와 아름다운 풍경들을 찾아 바다 속을 누비며 찍어내고 만들어온 무척 소중한 작품들 이었다.

전시회는 실제 오픈은 1월 8일 했지만 수중사진가들의 모임과 오픈식은 1월 10일 토요일 5시에 열렸다. 수중사진 작가 장남원 선생님과 사진학교 제자들, 그리고 많은 수중사진 작가들과 다이버들이 찾아와서 축하해 주었다. 오픈식을 마치고는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즐겁고 유쾌한 뒤풀이 시간도 가졌다.

빛흐름 돟호회에서는 수중사진에 관심이 많거나 배우고 싶으신 분 혹은 수중사진으로 빛흐름의 전시회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김 인회(010-5277-6871)님 , 정 혜심(010-9963-3375) 님에게 문의를 바라며 수중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빛흐름 전시회 작품소개-

구자광, 스페니쉬댄서
Nikon D700, 6omm, f11, 1/250s, ISO200

김인회, 부채산호와 사브레 스퀴렐피쉬 한쌍
Nikon D610, 16mm, f6.3, 1/100s, ISO100

김학주, 다이버와 스내퍼 무리
Nikon D700, 16mm, f6.7, 1/90s, ISO400

송신재, 산호와 자리돔 무리
Canon 5D MII, 15mm, f14.1, 1/100s, ISO400

우종원, 모자반 숲으로 내리쬐는 햇살
Canon 7D, 10mm, f8, 1/100s, ISO200

이종화, 개울 속에서 셀카
필름카메라 스캔

전재면, 독도 다중노출
필름카메라 스캔

정혜심, 연산호와 다이버
Nikon D700, 16mm, f16, 1/50s, ISO400

조진생, 히드라 군체
Nikon D800, 50mm, f16, 1/250s, ISO100

주원, 부채산호와 글라스피쉬
Nikon D3X, 16mm, f16, 1/160s, ISO100


글.사진/백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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