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우리나라. 한국의 다이버라면 한번쯤은 차가운 수온에서 다이빙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동해바다는 대부분 수온이 20도 미만으로 차가워서 세미 드라이 슈트를 입어도 추위를 많이 느끼게 돼었다. 차가운 수온에서 다이빙에 적합한 드라이 슈트는 부피가 크고 무거운 웨이트의 부담 때문에 쉽게 선택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다이빙을 하고 싶은 열정과 드라이 슈트를 입고...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는 연예인들은 많다. 촬영을 위해서든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든 스쿠버 다이빙은 연예인들에게도 매력적인 활동이기 때문이다. 스쿠버 다이빙을 시작한 이들 연예인들 중에서 전문 강사로 레벨업 하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최근 헬시언 장비와 East Sea 드라이슈트의 광고촬영 현장에서 만나 본 탤런트 정찬 씨는 정말 스쿠버 다이빙을 제대로...
시파단 섬이 세계의 다이버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에 다이브 리조트 '보르네오 다이버스'와 뒤이어 PSR(Plau Sipadan Resort)이 생기면서 부터이다. 시파단은 보르네오 섬 북쪽의 해변도시 셈포르나에서 32km(스피드 보트로 1시간 조금 넘는 거리) 떨어진 인도네시아와의 접경지 외해에 위치해 있다. 면적이 16만㎡ 밖에 안 되는 아주 작은 모래섬으로 ...
필자와 친구들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해양연안 분야에서 범세계적으로 벤치마칭이 가능한 세계최고의 사례를 탐방하여 해양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인류와 해양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해양베스트 체험단 공모에 에코션(ECOCEAN)이라는 팀으로 지원하여 갈라파고스 군도와 찰스다윈 재단을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스쿠버 다이버들의 꿈이라 할 수 있는 갈라파고스를 방문하며 필자가...
홍천에 있는 차순철 강사로부터 급하게 연락이 왔다. 요즘 칡소 폭포에 30cm~50cm 정도의 열목어 성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폭포 위로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이 멋지고, 폭포 밑에도 100여 마리 정도가 모여서 유영하고 있다는 것이었다.사실 주말에 강사 교육과 집안 행사가 있었지만 약속을 다음으로 미루고, 급하게 엘피노이 클럽 멤버들과 연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