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 산나물 밥집양양 기사문리에 있는 산나물 밥집이다. 38마린리조트에서도 다이버들을 위해 식사를 제공하고 있지만 뭔가 다른 것을 먹고 싶을 때 기사문회식당의 물회와 함께 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곳이 곤드레 산나물 밥집이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회집으로 발길이 가지만 날씨가 추워지면서는 따뜻한 돌솥밥이 더 당기게 된다.이집의 주 메뉴는 곤드레 정식으로 곤드레 나물을 넣고 지은 ...
컴팩트 디카 촬영대회라는 문구자체 만으로도 우리나라 다이빙의 시선이 먹거리 다이빙에서 에코다이빙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뭔가 리조트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마인드가 점차 넓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본다.상품도 어마어마했지만, 나처럼 많은 디카 매니아들이 이런 대회에 활발히 참여하여, 동해바다의 재미를 더욱 더 느끼기를 바라며, 함께 다이빙 다니는 분들과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
“서귀포에서 수중촬영을 제대로 하려면 김병일을 찾아라.”는 말은 태평양 다이빙 스쿨의 김병일 사장을 대변해주는 말이다. 제주도가 좋아 무작정 서귀포로 내려와서 다이빙 숍까지 하게 된 대구 출신의 김병일 태평양 다이빙 스쿨 사장, 어느덧 20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그는 이제 서귀포에서 최고참 다이빙숍 오너가 되었다. 스쿠버 다이빙과 수중촬영이라는 한우물만 팠던 김병일 사장은 수중영...
겨울철 동해안 다이빙을 즐기는데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까나리(양미리)이다. 강원도 동해안 수심 20m 내외의 모래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산란기를 맞아 얕은 수심으로 몰려온 까나리들이 모래밭에 숨어 있다가 지대공 미사일처럼 쏜살같이 튀어나와 무리를 이루어 달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또한 먹이활동이나 산란 유영을 위해 무리지어 모래밭 위의 물공간 속을 유영...
갑자기 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때문에 11월 중순까지 다이버들로 붐비던 동해안 리조트들에 다이버들이 갑자기 발길이 주춤거리고 있다. 바깥 날씨가 차가와지면서 더 이상 웻슈트로 다이빙하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해안 다이빙의 베스트 시즌은 바로 지금부터이다. 바깥 기온은 내려갔지만 수온은 아직도 기온보다는 훨씬 따뜻한 10℃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시야도 15m 내외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