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초록이 움트는 달acrylic on canvas 53.0 x 45.5 2014 유유자적 이번 달은 그린 계열로 가보려 합니다.그린은 수중에서 가장 많이 보는 색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저는 그 어느 때 보다 그린을 주변에서 아주 많이 보고 느끼고 있습니다. 색체 심리학에서 바라 보는 그린 계열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고, 긴장감을 해소시키는 자연의 색으로 평정심을 유지 할 수 있도록 ...
스페인 란자로테의 새로운 수중 미술관 New Underwater Museum in Lazarote, Spain. The Raft of Lampedusa(람페투사의 고무보트) 조각가이자 수중사진가 제이슨 디케리스 테일러(Jason deCaires Taylor) 씨가 멕시코 칸쿤의 Musa Cancun에 이어 유럽에 수중미술관 Museo Atlantico를 조성했다. 그는 현대사회의 부조리를 비판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들을 친환경 시...
crylic on canvas 53.0x45.5 기억수온이 찬 대신 물이 맑고 해초들이 많이 자라 있다.해초 숲 사이를 거닐다 보면육지의 산림욕장을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하늘하늘 거리는 해초 숲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 오늘그 어느 곳보다도 조용하고 조류에 따라 흔들리는그 사이를 거니는 물고기들을 따라화려한 색들의 해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이 세상의 어느 것보다 귀한 것을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이 감사하다.Acrylic on canvas 116*96 ...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한국수중스포츠전시회 SPOEX/KUSPO 2016 지난 2월 25일~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코엑스 전시장에서 SPOEX(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와 함께 한국수중스포츠전시회(KUSPO)가 개최되었다. 예전과 같이 1층 A 전시관에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는 최근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는 젊은 스쿠버 다이버들의 숫자를 반영하듯 바쁘고 활기차게 진행되었다. 예년에 비해 부스의 면적도 조금 넓어졌고, 업체숫자도...
이운철의 제주이야기제주의 봄과 스쿠버 다이빙문섬 사면의 가시수지맨드라미 군락Prologue바위 사이로 몸을 숨기고 있는 청줄돔 묵은 것은 들불처럼 태워버리고, 즐겁고 안전한 제주 다이빙을 기원합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알리는 제주도! 봄이 오면서 제주도는 국내 스쿠버 다이빙의 메카라는 위상을 되찾으려는 여러 가지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애월의 새별오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들불 축제를 통해 묵은 액들을 날려보내고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