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김기자의 리조트 탐방"동해 다이빙 어디로 갈까?"제 2탄 강원도 양양~ 강릉유쾌한 두 남자가 만들어 가는 개성만점 리조트기사문항 팀스쿠버 팀스쿠버를 생각하면 항상 유쾌한 웃음이 먼저 떠오르고 이곳에 가면 바다 상황이 좋건 나쁘건 간에 일단 재미있게 놀다 올 수 있으리란 확신이 든다. 어떤 상황에서도 활짝 웃는 얼굴로 다이버들을 대하며 즐거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이기영 강사와 윤일규 강사 때문이다. 단 한 명의 다이버가 와도...
재미있는 놀거리가 가득, 제주 도두항 코바 다이빙 스쿨 COBA DIVING SCHOOL 코바 다이빙 스쿨은 들어가는 순간, 여기가 다이빙 숍이 맞는지, 잘못 들어온 것은 아닌지 헷갈린다. 수중 촬영 장비와 BSAC 깃발이 보이긴 하지만 그보다 먼저 아이언 맨 마스크와 스파이더맨 피규어 같은 각종 장난감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캠핑용 랜턴, 노, 축구공, 여러 피규어와 장난감! 다이빙 숍이라기 보다 다양한 취미를 가진 성인 남자의...
시그마 렌즈 50mm 접사조진생의 DSLR 수중사진 교실 DSLR의 가장 큰 장점중의하나는 여러 가지의 렌즈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중사진에서도 여러 가지의 렌즈의 활용으로 수중사진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다. 주로 광각과 접사촬영(혹은 마크로)으로 이분화 되는 수중사진에서는 렌즈의 사용 역시 제한적이다. 더군다나 한번 장착한 렌즈는 물속에서는 교체가 불가능함으로 입수 전에 신중히 생각해서 렌즈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필자는 몇 회에 걸...
제3회제주수중사진연구회 전시회제주수중사진연구회는 제주도에 있는 젊은 수중사진동호인들이 모여 지난 2009년 10월 창립하였으며, 일반인들이 모르는 제주 바다 속 비경을 알리고, 제주바다의 아름다움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2년 3월 25일~30일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에서 창립전을 개최한 이후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째 전시회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전시회에는 8명의 회원들이 각각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장을 가득 채웠으며, 1차...
Team deep abyss와 함께한 시밀란 리버보드 투어를 다녀와서 여행은 낯설음과의 만남이다. 항상 보는 사람, 항상 먹는 음식, 항상 일하는 장소를 떠나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다른 장소에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처음 먹어본 음식을 먹으며 무료한 일상에 굳어 가는 나를 새롭게 한다. 하물며 우리가 발 딛고 사는 땅을 떠난 바닷속 여행이라면 그 낯설음은 배가 된다. 그래서 무거운 카메라 가방과 공기통 무게로 허리 뻐근함을 느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