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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잠수의학 Q&A: 다이빙 후의 비행기 탑승.(2011.10.12)

질문: 어떤 다이버들은 다이빙 후 12시간이 경과하기 전에 비행기를 탑승해도 감압병에 걸리지 않지만 다이빙 후에 24시간 이상을 기다린 다음에 비행기를 탑승해도 감압병에 걸리는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요? 답변: 다이빙 후의 비행기 탑승에 대한 가이드 라인을 무시하는 다이버들은 감압병에 걸리지 않는데 반해 신중하고 조심스러운 사람들이 오히려 감압병에 걸리기도 한다는 사실을 불편하게 느끼는 것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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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의 메디컬 다이빙 스토리 - 해파리의 공격(2011.10.12)

언제부터인가 봄 가을이 짧아지고 여름과 겨울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는 것은 필자만의 느낌일까? 우리는 중고등학교 사회나 지리시간에 우리나라의 기후에 대하여 배운 바 있다. 갑자기 계절타령이냐 하겠지만 지구 온난화가 가속됨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 중요한 문제임은 틀림없다. 지난 여름 엄청난 물폭탄을 다들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가 온대기후에서 아열대기후로 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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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잠수의학 Q&A: 남들보다 공기가 먼저 바닥납니다.(2011.09.20)

질문:저는 함께 다이빙하는 사람들 중에서 공기가 가장 먼저 바닥이 납니다. 담배 피는 것 때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담배도 끊었습니다. 체력이 좋지 않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헬스클럽에 나가 심폐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운동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도 최근에 다녀온 시밀란 투어에서 보니 여전히 공기가 가장 먼저 떨어졌습니다. 함께 다이빙했던 사람들 중에는 골초도 있고, 비만인 사람도 있었으며,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말이죠.혹시 호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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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의 메디컬 다이빙 - 공공의적 배멀미(2011.09.19)

학창시절 수학여행이 생각난다. 예전엔 대부분 경주 설악산 제주도 등을 다녀왔지만 요즘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가는 경우도 흔한 것 같다. 수학여행 전날에는 설레임과 기대감으로 잠 못 이루기도 했지만 차멀미 걱정도 빠지지 않았다. 여행 당일 아침이면 멀미약을 복용하거나 귀 밑에 멀미예방용 패치를 붙이고 단체버스에 올랐지만 효과는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긴장이 더해져 결국 검은색 봉투에 얼굴을 파묻고 힘들어 했던 경험이 아직도 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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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의 메디컬 다이빙 스토리-압력평형(Equalizing) 2011.09.07

오늘도 필자는 수중세계를 상상한다. 언제 또 편안한 3mm 웻슈트를 입고서 잔잔하고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열대바다에서 다이빙 하며 수중생물들과 멋진 바닷속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조금 여건이 좋지 않긴 하지만 국내 바다 역시 그립긴 마찬가지이다.아직 경험과 기술이 부족한 필자지만 그간 다이빙을 하면서 느낀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하고, 편안한 다이빙이다. 만약 이런 부분이 충족되지 못한다면 다이빙의 매력에 빠져들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우리가 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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