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스쿠버스쿨 정규과정Schneider Scuba School Regular Course
조용히 자리잡아가는 슈나이더스쿠버스쿨 정규과정지난 9월 22일과 23일 서울 잠실스쿠버 풀에서 슈나이더스쿠버스쿨(Schneider Scuba School) 2기 교육이 진행되었다. 유럽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슈나이더에서 진행하는 스쿠버스쿨은 ㈜슈나이더(대표 김종선)에서 브랜드를 걸고 지원하는 레저스쿨의 일환으로 매월 1회 정규과정으로 개최되고 있다.
슈나이더스쿠버스쿨 참가자들과 스태프들. 앞줄 왼쪽부터 작곡가 The_Jun(김석찬), 개그우먼 백보람, 영화배우 김동욱,
뒷줄 왼쪽부터 정재우 다이브마스터, 정진영 강사, 박헌영 트레이너, 김선혁 강사(연기자)
수면에서 S-드릴을 연습하는 모습
슈나이더는 1929년 오스트리아에서 설립되어 스키웨어, 바이크웨어, 산악장비 등에 이르기까지 어반 아웃도어를 생산하는 브랜드로 2014년부터 한국에 런칭되었다. 기존 아웃도어 제품들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착용할 수 있는 트레블웨어와 기어를 선보이며 보다 진보한 글로벌 트레블 기어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도심 속에서 느끼는 아웃도어의 자유”를 모토로 아웃도어 기능을 탑재한 트레블웨어를 통해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작곡가 The_Jun(김석찬), 개그우먼 백보람, 영화배우 김동욱
수면에서 버블체크 중인 교육생들
이번 슈나이더스쿠버스쿨의 2기 정규과정에는 작곡가 The_Jun(김석찬), 개그우먼 백보람, 영화배우 김동욱 씨가 참가하였다. 교육은 테크니컬 다이빙 트레이너이너이자 슈나이더 익스트림 탐험대의 리더인 ㈜슈나이더의 박헌영 홍보팀장이 주관하였고, SDI/TDI 강사인 영화배우 김선혁 씨 등이 스태프로 참가했다.
레귤레이터 찾기 스킬을 연습하는 김동욱 씨와 실습 과정을 액션캠으로 촬영하는 김선혁 강사
김석찬 씨가 현장 브리핑을 연습하는 모습
교육은 드라이슈트에 싱글탱크 시스템을 사용하는 인트로텍 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리뷰를 통해 교육생들이 자신의 자세와 스킬 수행 과정을 스스로 확인하면서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게 하였다. 박헌영 팀장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열정이 높아서 교육과정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한다.
교대로 버블체크를 하는 모습
교육장면은 액션캠으로 촬영하고 디브리핑 시간에 동영상을 보고 평가를 하게 된다슈나이더스쿠버스쿨은 10월에도 과정이 계획되어 있는데 10월 20일~22일까지 3일간이다. 장소는 슈나이더 본사에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잠실스쿠버풀에서 스킬교육이 진행된다. 수강료는 55만원으로 수영장입장료 및 탱크대여료, 장비대여료가 포함되어 있고, 점심식사와 30만원 상당의 슈나이더 제품들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개인준비물은 마스크와 핀, 슈트 등이다. 교육 내용은 나이트록스 다이버와 싱글 또는 더블 탱크로 진행되는 인트로텍이나 트윈셋 숙달 교육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헌영 팀장(010-3232-9691)에게 문의하면 된다.
슈나이더익스트림 탐험대의 동굴탐사 후의 모습
진흙으로 가득한 육상 구간을 힘겹게 통과하는 박헌영 트레이너
다이빙 전에 진흙을 씻어내며 장비를 점검하는 모습한편 슈나이더는 익스트림 탐험대도 운영하고 있는데 수시로 수중동굴탐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슈나이더스쿠버스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킨 테크니컬 다이버들은 향후 슈나이더 익스트림 탐험대에서 함께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