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APQ&A 잠수의학
DAN 다이빙 안전 질문: 비상 상승
Q:이 문제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DAN은 가상적인 수중의 비상 상황을 살펴보았다: 다이빙 보트 위에서 버디는 차분했고, 다이빙을 준비하는데도 문제가 없어 보였다. 하지만 30분 정도 다이빙이 진행되었을 때 수심 15m에서 버디는 패닉에 빠져 발작적이 되어서는 마우스피스를 뱉어 버렸다. 이때 버디인 당신은 어떤 비상 절차를 진행하겠는가?
A:DAN의 답변다이버가 수중에서 레귤레이터를 뱉어버린다면 익사, 의식상실 그리고 만약 숨을 멈추고 상승하게 되다면 동맥 기체색전증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오픈워터 다이버 과정의 훈련에서 수중에 있는 느낌에 적응하고, 장비 및 관련된 수중기술들을 배우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원인 때문에 이런 상황은 때때로 다이빙 중에 일어나게 된다.
버디와 친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이 다이버가 다이빙하는 동안 걱정할만한 일을 가지고 있는지, 또는 그의 레귤레이터나 공기 공급에 정말 문제가 생겼는지 알고 있는가? 예를 들자면 탱크가 백팩에 고정되어 있는지? 레귤레이터는 탱크에 붙어 있는지? 1단계가 새지는 않는지? 마우스피스가 레귤레이터에 붙어 있는지? 레귤레이터가 작동하는지? 레귤레이터가 새는지? 옥토퍼스가 작동하는지? 다른 문제가 있는 장비는 없는지?
의학적, 육체적 문제의 고려이런 일이 전에도 일어난 적이 있는가? 버디에게 고혈압 또는 심혈관 질환 같은 심각한 병력이 있었나? 정신적 외상이 있지는 않은가? 예를 들어 어떤 상처 같은 것을 본적이 있나?
DAN으로 오는 의료 문의 전화에서 많은 사람들이 패닉에 빠지기 직전에 충분한 공기가 빨리지 않는 느낌을 경험했다고 하는데; 어떤 사람들은 ‘빨대를 통해서 숨쉬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수중에서 호흡 스트레스를 알리는 것은 힘들며, 수면으로 뛰쳐나가는 것 말고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할 때는 매우 빠르게 패닉에 빠지게 된다.
다이버를 수면까지 데리고 가기이런 상황에서 구조는 시간이 관건이다. 패닉에 빠진 다이버의 신체 조직은 숨을 쉬지 않는 동안에도 산소를 소모하게 된다. 이는 상승하는 동안에도 폐의 산소 농도를 감소시키고, 또 기체는 팽창하기 때문에 다이버는 의식을 상실할 위험이 있으며, 폐의 과팽창으로 동맥 기체색전증의 위험도 있다.
이와 달리 만약에 다이버의 의식이 없다면 인두의 긴장이 풀려서 수동적인 배기가 일어나게 된다. 이로 인해 폐에서 과압과 기압역전 없이 기체가 빠져나가게 만들어 준다.
의식이 있든 없든 다이버는 물이 목으로 들어가면 반사성 경련을 경험할 수 있다. 경련이 기도를 완전히 또는 부분적으로 막기 때문에 상승하는 다이버가 이를 경험하게 되면 동맥 공기색전증의 위험성이 생긴다.
복잡성의 처리패닉 다이버를 구조하기 위한 중심 임무는 물을 마시거나 숨을 참지 않고 정상적으로 상승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무감압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이었다고 가정하면 가장 중요한 도움은 다이버가 상승 속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붙잡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은 다이버는 수중에서 숨을 쉬지 않도록 자신의 숨을 참는데 모은 힘을 다하게 될 것이다. 폐의 용량이 팽창하면 일부 공기는 입과 코를 통해서 빠져나가려고 할 것이지만 여전히 동맥 공기색전증의 위험성은 존재한다.
익사의 가능성도 있기는 하지만 상승하는 동안 입과 코를 막아서는 안된다. 다이버는 여전히 자신의 마스크를 쓰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패닉에 빠지게 되면 레귤레이터와 마스크가 모두 벗겨질 수 있어서 상황을 더욱 위험하게 만들 수 있다. 의식을 잃은 후에도 인체의 자연적인 보호 매커니즘은 계속해서 호흡하도록 한다. 그러나 이것이 수중에서 일어나면 그 결과는 익사나 익사 직전까지 가게 된다.
다이버가 레귤레이터를 잃어버리면 부상과 심지어 사망 위험성까지 증가하게 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다이버가 즉시 다시 찾아서 물거나 버디가 찾아서 물려주고 장비를 조정하여 다이버가 계속해서 숨쉬는 것이다. 그렇지 못하면 희망사항이지만 다이버가 사고 없이 수면까지 통제된 비상 상승을 하도록 버디나 다이브 가이드는 도와줘야 한다. 만약 다이버가 안전하게 수면에 도달하게 되면 심각한 부상이나 죽음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장비 문제나 패닉 외에도 다이버가 마우스피스를 뱉어내게 만들 수 있는 원인들은 있다. 대부분 다른 다이버가 수면까지 나오게 도와줬다고 한다.
수면에 도달하면 자신과 패닉 다이버의 부력을 양성으로 유지해야 한다. 만약 다이버의 웨이트 벨트를 제거하지 않았다면 바로 해야 한다. 따뜻한 물에서 다이빙하느라 웨이트벨트가 없다면 다이버의 BCD를 부풀려야 할 수도 있다.
이 시점에서 다이버를 연안이나 다이빙 보트까지 이동시킬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다이빙 버디는 지식이 있고, 기술이 있으며, 수중에서 주변 상황을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 버디의 의료 병력과 다이빙 히스토리를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버디가 해야 할 일이다.
DAN 의료팀의 답변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