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lic on canvas 53.0x45.5 기억수온이 찬 대신 물이 맑고 해초들이 많이 자라 있다.
해초 숲 사이를 거닐다 보면
육지의 산림욕장을 산책하는 기분이 든다.
하늘하늘 거리는 해초 숲을 거닐어 보면 어떨까? 오늘
그 어느 곳보다도 조용하고 조류에 따라 흔들리는
그 사이를 거니는 물고기들을 따라
화려한 색들의 해면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 세상의 어느 것보다 귀한 것을 내가 바라보고 있는 것이 감사하다.
Acrylic on canvas 116*96 나리의 댄스 2014
나경아(kei na)
2000 추계예술 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2006 London Chelsea College of Art graduated
Exhibit 04 London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