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디지털카메라 촬영 기술 - 야간 다이빙 마크로 촬영내항의 5m 내외의 수심의 모래지역에 서식하는 귀꼴뚜기의 다양한 상황을 촬영하였다. 귀꼴뚜기가 타겟라이트의 빛을 좇아오는 상황에서 물을 배경으로 스트로브를 이용하여 촬영하였으며, 검은 배경에 빛을 받은 부유물을 이용해 우주공간과 같은 느낌을 연출하였다. 강원도 고성.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9, 1/200s, ISO 100
처음 야간다이빙을 해 본 다이버는 야간의 수중세계에 매료됩니다. 주간과는 다른 수중환경과 푸른 불빛에 강한 인상을 갖게 됩니다. 야간에는 생태계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진촬영의 피사체도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야간에 다이빙할 때는 주의하여야 할 부분도 생깁니다. 깜깜한 수중세계 속에서 멋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야가 좋지 않은 내항에서 야간 다이빙 중에 만난 다시마 위의 개구리꺽정이 유어. 강원도 고성. Sony RX100, Patima housing, Aquako No.4 Macro conversion lens,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9, 1/200s, ISO 100
야간의 수중은 주간과는 다른 생태계를 보여줍니다. 낮에 돌아다니던 어류는 편안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낮에는 구석에 자리잡고 보이지 않던 갑각류 등의 야행성 생물이 주로 활동을 합니다. 낮에는 보기 힘든 생물들이 어렵지않게 눈에 보이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움추렸던 산호들은 폴립을 활짝 피우고 먹이 활동을 합니다. 가지마다 활짝 피어난 폴립은 산호를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구석에 틀어박혀 있던 게나 새우 들의 갑각류들은 수중의 먹거리를 찾아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소라나 개오지들도 먹이를 찾아 긴 여행에 나섭니다. 게다가 긴 가시의 성게들은 날카로운 창을 세우고 물속 바닥을 돌아 다닙니다. 문어와 꼴뚜기들도 눈만 모래 위로 내밀고 주변을 살펴 보다, 은신처에서 나와 긴 다리를 꾸불거리며 어두운 물속을 돌아 다닙니다.
물고기들은 자신의 보금자리에 들어 편안한 휴식을 취합니다. 어떤 물고기는 몸의 색을 바꾸기도 하고, 앵무고기는 자신을 둘러싸는 얇은 막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기도 합니다. 작은 그물코쥐치는 작은 잎사귀를 입에 물고 잠을 자기도 합니다. 산호 아래나 해조류 수풀 속에는 많은 물고기들의 편안한 보금자리가 있습니다. 야간의 내항에서는 많은 수중생물을 만날 수 있다. 모래 바닥에 버티고 앉아 꼼짝도 안하고 먹거리를 기다리고 있는 개구리꺽정이. 강원도 고성.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8, 1/200s, ISO 100
야간촬영을 위한 장비 준비
이런 환경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장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주간에도 필요하지만 야간에는 더더욱 필요한 장비입니다. 장비의 편의성이 야간 다이빙과 사진촬영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컴컴한 바닷속에서 장비로 인한 불편은 사진촬영을 어렵게 만듭니다. 장비가 불편하면 결코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없습니다. 수중에서 편안한 만큼, 좋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수중랜턴
야간다이빙의 매력 중의 하나가 현란하게 움직이는 푸른 광선검이죠. LED 수중랜턴이 좋아지면서 광선검은 더욱 밝아지고 멀리까지 도달합니다. 시야가 좋은 환경에서는 푸른 광선들이 멋진 장관을 만들어냅니다.
지형지물을 확인하고, 멋진 피사체를 찾고, 피사체를 부분조광하기 위해서는 직진형 수중랜턴이 적절합니다. 동영상을 촬영하고, 피사체를 전체적으로 조광하기 위해서는 밝은 조도의 확산형 수중랜턴이 필요합니다.
깊이 들어가지 않는 야간다이빙은 다이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수하기 전에 켠 랜턴은 출수 후까지 계속 켜놓게 됩니다. 따라서 랜턴의 배터리는 한시간 이상 지속될 수 있어야 하며, 반드시 입수 전에 완전충전된 배터리로 교환하여야 합니다.
1 내항에 버려진 물고기를 포식하기 위하여 별불가사리가 빼곡히 덮고 있는 모습을 지나가면서 스냅으로 촬영하였다.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8, 1/200s, ISO 100
타겟라이트
야간다이빙을 하면 낮보다 손이 바쁩니다. 한 손으로 랜턴을 잡아야 하며, 원하는 곳을 비춰야 하기 때문이죠. 다른 한 손에는 카메라가 들려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할 때는 한 손에 랜턴을 잡고 있기가 힘이 듭니다. 손은 사진을 촬영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카메라 세트에 랜턴이 달려 있어야 편리합니다. 피사체를 확인하고 카메라가 초점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타겟라이트는 조도 조절이 되는 확산형 랜턴이 좋습니다. 직진형 랜턴은 사진 속에 부분적으로 랜턴 불빛이 드러날 수도 있습니다. 야간에 백색의 랜턴빛을 계속 비추고 있으면, 빛을 좋아하는 플랑크톤이나 새우 등이 랜턴 주변으로 모여듭니다. 빛을 좇아 모여든 생물들이 사진 속에 촬영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또한 만다린피시 등 많은 생물들은 밝은 빛을 싫어해 빛을 피해 도망가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 필요한 것이 붉은색 등입니다.
타겟라이트로 사용되는 랜턴 중에는 적색등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붉은 등을 켜고 수중생물에 접근하면, 붉은색 빛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수중생물의 특성상 좋은 셔터 찬스를얻기가 수월합니다.LED 라이트로 명시도가 높은 Shearwater Perdix 다이빙 컴퓨터. 기존의 Petrel에 비하여 화면은 조금 작아졌지만 콤팩트해진 사이즈와 부드러운 형태로 사용감이 좋아졌다.
다이브컴퓨터
기존의 다이브컴퓨터는 액정화면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백라이트를 켜서 정보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액정의 특성상 야간에 화면이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랜턴으로 컴퓨터 화면을 비추면 빛이 반사되어 더 읽기가 힘이 듭니다.
요즘 나오는 컴퓨터 중에는 LED 화면을 사용하는 것이 있습니다. LED 화면은 자체 발광을 하기 때문에 선명하고 깨끗한 정보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안 때문에 눈이 침침한 분들은 LED 화면의 다이브컴퓨터가 필요합니다. 화면 속의 숫자가 3인지, 6인지, 8인지 구분이 정확하게 되지 않으면, 야간 다이빙이 즐겁지 않습니다. 당연히 수중촬영에도 영항을 줍니다.
야간다이빙을 하는 70분 내내 각종 정보를 선명한 글자로 제공해준 Shearwater Perdix 다이빙 컴퓨터. 특히 하단에 나침반을 같은 화면에서 볼 수 있어 자유롭지 못한 야간다이빙에 유용하다.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8, 1/200s, ISO 100
탐침봉
탐침봉은 주간에도 유용하지만, 성게의 움직임이 많은 야간에는 더욱 필요한 장비입니다. 피사체를 발견하면 그 주변의 상황을 살펴보고 촬영을 하게 됩니다. 주변에 뾰족한 가시의 성게가 있으면 매우 조심해야죠. 촬영을 하고 있으면 성게가 다가오기도 합니다.
수중생물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지만, 성게 가시에 찔려 고생하는 것 보다는 탐침봉을 이용해 얌전히 옆으로 밀어내는 것이 낫습니다. 탐침봉으로 성게를 찔러 치워버리는 분은 없겠죠? 사진 촬영 후에 벗어날 때에도 탐침봉을 이용해 안전한 바닥을 살짝 밀어내면 수중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어둠 속을 유영하는 귀꼴뚜기를 물을 배경으로 스트로브로 촬영하여 검은 배경에 깔끔하게 표현한 사진.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꼴뚜기의 초점을 빨리 잡기 위하여 마크로렌즈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의 28mm 화각으로 촬영하고 트리밍하였다.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9, 1/200s, ISO 100
야간 촬영 테크닉
야간에 피사체를 찾고, 사진을 촬영하기 위한 기술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멋진 야간 촬영을 위한 중요한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정확한 부력 테크닉을 익혀라
야간에는 주변이 어둡기 때문에 평형감각이 떨어집니다. 수중에서 움직임이 잘못되면 평형감각을 잃어버려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움직임을 위하여 정확한 중성부력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피사체를 찾고, 접근하고, 자리를 잡고, 사진을 촬영하고, 빠질 때까지 필요한 부력을 맞출 수 있어야 합니다.
모래 위를 기어가는 긴눈집게류를 스트로브 3개와 스눗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 두 개의 스트로브로 전체 조광을 약하게 하고, 스눗을 이용하여 집게의 몸통 부분을 집중 조광하여 강조하였다.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with Snoot +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11, 1/200s, ISO 100
2. 야간생물의 생태를 이해하라
야간에 주로 보이는 생물의 습성과 생태에 대한 이해가 있으면, 좋은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수중생물의 눈에 보이는 모습만이 아니라, 그 생물의 생태적 특성상에서 이야기를 담는 스토리텔링 방식의 수중사진 연출이 가능해집니다.
생물의 습성을 잘 알면 어떤 장면을 어떻게 촬영하는 것이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피사체를 찾고, 피사체의 결정적인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3. 미리 생각하고, 구상하라
피사체를 발견하면 서둘러 촬영하지 말고 어떻게 촬영하는 것이 좋을지 구상을 하고 촬영하여야 합니다. 피사체에 접근하여 카메라를 조작하다가 좋은 셔터 찬스를 놓칠 수 있습니다. 미리 구상하고, 카메라와 스트로브를 조작하여 촬영 준비를 한 뒤에 피사체에 접근하여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모래 속으로 파고 드는 귀꼴뚜기를 자연스럽게 촬영하기 위하여, 스트로브를 약하게 전체 조광을 하고 스눗을 이용하여 피사체만 집중조광을 하였다. 적색등의 타겟라이트를 사용하였더니, 스트로브 빛이 약하게 들어간 부분에는 전체적으로 붉은 빛이 촬영되었다.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with Snoot +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9, 1/200s, ISO 100
4. 피사체에 천천히 접근하라
야간의 피사체들은 전반적으로 천천히 움직입니다. 그렇지만 내 몸도 주간보다 덜 편하기 때문에 여유가 많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피사체 주변에 장애물들도 많아집니다.
좋은 피사체를 만나면 서둘러 접근하여 일단 찍고 보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접근하면서 단계적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사체가 나를 경계하지 않도록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며 촬영하는 것이지요. 일단 거리를 준 피사체는 나의 움직임이 급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셔터찬스를 주게 됩니다.
5. 안정된 자세로 촬영하라
야간에는 평형감각이 떨어집니다. 위아래에 대한 시각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잃어버리면 혼란이 크게 옵니다. 피사체에 접근하여 본격적으로 촬영하기에 앞서 안정적인 자세를 잡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주위의 성게나 스톤피시, 스콜피온피시와 같은 장애물을 살펴봅니다. 몸을 바닥에 댈 수 있는 환경이라면 엎드린 자세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물론 무릎을 90도로 굽혀 핀을 들어주어야 부유물을 일으키지 않으며, 환경에 주는 영향도 줄일 수 있습니다.타겟라이트로 사용하기 좋은 Light & Motion의 Solar 800 랜턴으로, 적색등 기능이 있어 야간다이빙 촬영에 유용하다.
6. 적색등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라
야간에 백색등을 켜놓고 있으면, 빛을 좇아 많은 생물들이 모이게 됩니다. 각종 플랑크톤과 웜 종류들이 모여 랜턴 주변에서 춤을 춥니다. 사진의 정확한 초점을 맞추기도 힘들고, 사진에 불필요한 것들이 여기저기에 촬영됩니다.
적색등을 사용하면 이런 부유생물들이 훨씬 적게 모이기 때문에 더욱 깨끗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붉은 빛을 받은 피사체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조리개를 열어 스트로브 조도가 약할 때는 랜턴의 붉은 빛이 촬영되어 사진에 전체적으로 붉은색이 올라올 수 있습니다.
6. 잔압과 감압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라
야간에는 현재 수심에 대한 감각이 떨어집니다. 슬로프 지역에서 야간다이빙을 하면, 나도 모르게 깊은 수심으로 내려가기 쉽습니다. 깊은 수심에서 촬영에 열중하다 보면, 잔압과 감압에 대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낮에 다이빙을 한 상태라면 더욱 감압정보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10m 정도의 수심에서도 감압이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액정 컴퓨터의 백라이트를 켜도 정보가 그리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잔압계도 랜턴 불빛을 먹여서 봐야하며, 시간이 지나면 어두워지기 때문에 각종 정보를 놓치기 쉽습니다. 주간보다 2배는 더 자주 컴퓨터와 잔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성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하여, 어둠 속에서 선명한 글자로 다이빙 정보를 제공해주는 LED 다이빙컴퓨터의 사용을 권한다.
7. 지속광을 이용하라
야간에는 어차피 랜턴을 사용합니다. 카메라에 부착한 타겟라이트 보다는 별도의 직진형 랜턴을 이용하여 피사체를 조광하여 촬영해보기 바랍니다. 방향성이 뚜렸한 강한 빛은 어둠 속에서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주간에는 배경을 어둡게 처리하기 어렵지만, 야간에는 조리개를 개방한 상태에서도 배경을 어둡게 처리할 수 있지요.
조광 범위가 좁은 직진형 랜턴을 이용하면, 눈으로 확인하면서 스눗 촬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동이나 P모드를 이용하면 피사체의 빛을 받은 부분이 노출과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적정노출은 피사체의 밝은 부분에 맞춰야 하기 때문에 카메라를 매뉴얼(M) 모드로 촬영하여야 합니다. 내장 스트로브를 사용하지 않으면, LCD 창을 보면서 노출을 맞추면 됩니다.어둠 속을 유영하는 귀꼴뚜기를 다리 쪽에서 물을 배경으로 스트로브로 촬영하여 검은 배경에 깔끔하게 표현한 사진. 모래바닥에서 멀어질 수록 배경을 깔끔하게 촬영할 수 있다.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 YS110α strobe, M mode, AWB, f9, 1/200s, ISO 100
8. 한두 피사체에 집중하라
야간 다이빙의 촬영은 다양한 피사체를 촬영하기 보다는 몇몇 피사체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사진을 얻기에 용이합니다. 괜찮은 피사체를 만나면 적극적으로 집중하여 촬영한 뒤에 다음 피사체를 찾아야 합니다. 다양한 조광과 구도, 그리고 노출을 바꾸어가면서 다양한 시도를 해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여러 피사체를 촬영하다보면 일반적인 사진만 양산하게 되기 쉽습니다. 선택과 집중. 야간촬영에서 좋은 사진을 얻을 확률을 높이는 좋은 방법입니다.야간다이빙은 주간에 보기 힘든 피사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길지 않은 일정으로 다이빙 투어를 가는 우리에게는 셔터를 더 누를 수 있게 해줍니다. 리조트에서 보내는 저녁시간의 낭만도 좋지만, 수중에서 멋진 피사체가 주는 감동의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접사촬영을 위한 피사체가 많지 않은 국내 바다에서는 더욱 피사체가 풍부한 야간촬영을 권합니다. 야간의 내항에 있는 미역과 다시마에는 수많은 고동류가 먹이활동과 산란을 하고 있었다. 작은 고동을 스눗을 이용하여 촬영한 사진. 강원도 고성. Sony RX100, Patima housing, Sea&Sea YS-D1 strobe with Snoot, M mode, AWB, f8, 1/30s, ISO 400
정상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 교수
BSAC National Instructor
Underwater Photographer IT
BSAC First Class D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