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경력의 다이버가 그간 사진을 두려워하다가 정상근 교수의 수중사진 초급 세미나를 참가한 후에 올림푸스 TG5와 하우징 세트를 구매해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필름 카메라 시절에 수중사진을 배운 적이 있지만 어렵게 느껴져서 사진을 접었다가 이번에 다시 시작한 것이다.
버블산호 속의 공생새우
환도상어로 유명한 말라파스쿠아에서 TG5를 이용하여 마크로 위주로 수중사진을 촬영했다. 콤팩트 디카로 촬영하면 오히려 부담 없이 수중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들이다. 다이빙 여행을 좋아하는 이 다이버가 앞으로 전세계 여러 곳을 다니면서 콤팩트 디카로 추억을 남기면서 만들어낼 사진들에 기대가 생긴다. 두려움만 극복하면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갯민숭달팽이
오징어
흰동가리
조개
스콜피온피쉬
표문쥐치
스페니쉬댄서
해마
씬벵이
실꽃말미잘
만티스 쉬림프
정형숙 NAUI 다이버 마스터 1994년 다이빙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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