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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종의 아닐라오 수중사진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아닐라오에서는 스쿠버넷이 주최하는 수중사진 세미나가 있었다. 조진생 박사님, 정상근 교수님을 모시고 진행된 행사는 정말 아닐라오 바다의 수온을 높일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고, 가르치는 분들뿐 아니라 배우는 분들까지 한마음이 되어 수중사진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흐뭇한 모습을 보았다. 많은 분들이 다이빙의 새로운 세계와 아닐라오의 신기한 수중생물들에 또 다른 눈을 뜨는 귀중한 시간을 가진 것 같다.필자 또한 예전에 처음 수중사진에 입문하여 수많은 시간을 홀로 고민하고 헛된 수고를 해왔던 지라 이번 수중사진 세미나 행사가 처음 수중사진을 입문하시는 분들께는 얼마나 뜻 깊고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보지 않아도 상상이 되었고,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눈에 확실히 보일 정도의 놀라운 결과물들을 마지막 평가시간에 보여주는 것을 보며, 이런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되어 더 많은 분들이 수중사진에 쉽게 한 발자국 다가서는 소중한 기회로 자리 잡게 되길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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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미해마


구강부화 중인 카디널피쉬

카우피쉬

해삼 위의 황제새우 한 쌍

씬벵이 한쌍


청소새우의 클리닝 서비스를 받는 복어


리저드피쉬의 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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