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란 아마드는 이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찾아내는 사진가이다. 상황의 에센스를 잡아내려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통적인 사진의 경계를 확장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의 스타일은 도발적인 반응을 유발하는데 복잡하고 예측하기 어려운 창의적인 것이다. 수중사진에 대한 새로운 시도에서 임란은 빛, 투명성, 반사성을 활용하여 물의 질감과 유동성을 포착하는 획기적인 작업을 해냈다. 이로 인해 최근 결성된 동남아 수중사진협회(South East Asia Society of Underwater Photographers)의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란은 SEASOUP를 통해서 해양생태계에 대한 공공의 이해를 증대시키고, 예술적이든 다큐적인 측면이든 수중사진을 모든 분야에서 발전시켜나기길 원한다. 국제적인 출판 사진가로서 그의 다양한 포트폴리오에는 상업사진, 취재사진, 인물사진, 수중사진 등이 포함되며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은 물론 그외 다른 지역에서도 출판되었다. 또한 그의 사진은 수많은 다이빙 매거진과 유명 잡지들을 통해서 소개되고 있다.
웹사이트:
www.escapeinc.com.sg
오션 테피스트리(Ocean Tapestry)임란 아마드의 수중사진집 오션 테피스트리(Ocean Tapestry)는 알고 있는 행양생물로부터 친숙한 형태의 에센스만 남기고 특정한 디테일을 제거함으로서 생물을 건드리지 않고 소통하는데 있다. 이는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이다. 사물의 구성요소에 초점을 맞추고, 새롭게 해석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예술과 마찬가지로 주관적이고, 경계가 없는 창의적인 해석인 것이다. 임란은 새롭고 다른 테크닉을 연구하는 것이 이 책에서 보는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서 사진적인 실험과 함께 적외선, HDR, 자외선, 필터 등을 사용하였고, 푸어맨즈마크로(Poor Man's Macro) 또는 리버스링마크로(Riverse Ring Macro) 등으로 알려져 있는 오래된 마크로 촬영기법을 다시 사용하기도 했다. 임란은 오션 테피스트리를 과도한 상상력, 빛의 향연, 색의 만화경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라고 한다. 눈을 더 크게 뜨고, 더 가까이서 보면 독자들의 내부에 숨어있는 예술혼을 일깨울 작품들이라는 것이다. 오션 테피스트리는 2012년 7월 6일 쿠알라룸푸르 PWTC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다이브 쇼(MIDE)에서 소개될 것이라 한다.
오션 테피스트리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pages/Ocean-Tapestry-by-Imran-Ahmad/173356602795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