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레포츠협회(회장 김삼규)에서 주최/주관한 제7회 동해시 전국수중경관 사진촬영대회가 동해시의 후원으로 지난 10월 3일~14일 행복한 해적 리조트에서 열렸다. 참가부분은 수중사진과 비디오가 있었는데 수중촬영은 일반카메라, 소형카메라, 모델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비디오의 경우 동해시의 육상경관과 해상경관을 각 5분씩 촬영하는 것이었다. 일반카메라 부문은 광각(모델), 광각(비모델), 접사 분야로 나뉘었고 소형카메라와 모델 부문은 구분 없이 금, 은, 동상과 입선이 수여되었다.
수상자 명단
대상: 주원
일반카메라 부문
광각(모델) 금상: 최상학, 은상: 강호근, 동상: 김상욱
광각(비모델) 금상: 주원, 은상: 심상선, 동상: 송신재, 입선: 김상욱, 김선태, 원하경
접사 금상: 천재법, 은상: 김기준, 동상: 원하경, 입선: 김동현, 김형주
소형카메라 부문
금상: 류석민
은상: 이종순
동상: 박종호
입선: 최진해, 김준연, 강현주
모델 부문
금상: 정보윤
은상: 이강종
동상: 김광복
입선: 장세빈, 권이완, 김경희
비디오 부문
금상: 서동성
은상: 김양규
동상: 한상욱
각 부문별 작품을 정리하여 레이아웃
그 다음에 육상사진들 앞에서 사용하지 않은 것들 골라서 다음 텍스트랑 1페이지 편집
촬영대회의 진행수중촬영 부문의 참가자들은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 동안 동해시의 행복한 해적 리조트를 찾아 사진을 찍은 후 제출하였다. 비디오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촬영한 영상을 육상 5분, 수중 5분으로 편집하여 제출했다. 작품 제출은 13일 저녁 19시였고 시상식은 다음날인 14일 오전에 있었다.
작품 제출이 끝난 후 참가자들과 관계자들, 가족들이 모여 리조트 마당에서 풍성한 저녁 식사와 함께 지혜자 강사의 사회로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 지혜자 강사는 전문 사회자가 아니지만 열성적인 진행으로 어색해하던 참가자들을 하나 둘 춤과 노래로 끌어들였다. 점점 분위기가 무르익어 많은 참가자들이 경품과 함께 끼를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부 참가자들은 갑작스런 장기자랑(?)에 당황해 하기도 하였는데 행사의 성격에 대해 미리 알렸다면 조금 더 원활한 진행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분야의 다양화이번 대회에는 DSLR 카메라만이 아니라 소형카메라, 모델, 비디오로 분야가 다양해졌다. 분야가 다양해진 만큼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행사였다. 소형카메라 부문이 생긴 덕에 젊은 다이버들의 참여가 두드러졌고 모델 부문의 신설로 여성 다이버들이 참여가 늘어 대회에 활기를 더 하였다. 다만 여성 다이버들과 해외 리조트 문화에 익숙한 젊은 다이버들을 위해 숙소와 샤워실/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개선한다면 앞으로 더욱 사랑 받는 활발한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들었다.
대상: 주원
일반카메라 부문
광각(모델) 금상: 최상학,
은상: 강호근,
동상: 김상욱
광각(비모델) 금상: 주원
은상: 심상선
동상: 송신재
입선: 김상욱
김선태
원하경
접사 금상: 천재법
은상: 김기준
동상: 원하경
입선: 김동현
소형카메라 부문
금상: 류석민
은상: 이종순
동상: 박종호
입선: 최진해
김준연
강현주
모델 부문
금상: 정보윤
은상: 이강종
동상: 김광복
입선: 장세빈
권이완
김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