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이빙엑스포와 경기국제보트쇼
Korea Dive Expo and KIBS
명칭: 한국다이빙엑스포(KDEX) 2013
기간: 2013년 5월30일(목)~6월2일(일)
장소: 일산 킨텍스(KINTEX) 6, 7, 8 홀(면적 28,000㎡)
주최기관: 경기도, 한국잠수교육단체대표자협의회(KDEC)
문의처: 한국다이빙엑스포(KDEX) 사무국 전화: 070-4686-1661
오는 5월 30일~6월 2일 경기도 일산의 KINTEX에서는 2013 경기국제보트쇼와 함께 2013 한국다이빙엑스포(KDEX, Korea Dive Expo)가 개최된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다이빙교육단체 대표자들의 협의체인 KDEC(Korea Diving Educational Council)가 경기국제보트쇼를 주최, 주관하는 경기도 및 KINTEX의 제안을 받아들여 한국다이빙엑스포를 함께 주관하기로 한 것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도 화성군 전곡항 일원에서 경기국제보트쇼를 개최하여 왔는데 그간의 성과를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 2013년부터 실내전시를 일산 KINTEX로 옮기고 전시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의 보트 및 요트 관련산업 분야에 스쿠버 다이빙, 낚시, 아웃도어 등을 추가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것이다. KINTEX 전시장의 6, 7, 8 전시홀을 모두 사용하기로 하면서 전시공간의 규모는 지난 전시회의 약 2.5배 수준인 28,000㎡으로 넓어졌다.
한국의 미래 경제를 견인할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해양레저산업을 주목하고 있는 경기도는 국제적인 규모의 보트 및 해양레저스포츠 전시회를 통해서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한다. 따라서 경기국제보트 쇼에 스쿠버 다이빙 전시회를 유치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고 한국다이빙교육단체대표자협의회(KDEC)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참가업체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로 한 것이다.
KDEC는 해외 업체 및 관련 국제 다이빙 전시회와 연계하여 한국다이빙엑스포를 최초의 국제 다이빙 전시회로 만들어가기로 했는데 최근 각 나라들의 로칼 전시회가 국제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장하는 추세와 맞물려 향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전시회를 통해 발생되는 모든 수익은 다이빙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환원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소속 단체들의 봉사와 협력으로 전시회를 이끌어 가기로 한 만큼 다이빙 관련 업체와 다이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KDEX 2013 참가업체를 위한 혜택경기도와 KDEC는 처음 시작하는 한국 다이빙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스쿠버 다이빙 산업에서 참가하는 업체들에게 최대한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2월 15일까지 미리 전시참가를 신청하는 업체들에게는 전시공간 임대료 할인과 독립부스 설치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고, 그간 전시회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경비 문제로 머뭇거렸던 국내외 다이빙숍과 리조트들을 위해 소속 교육단체를 통한 공동전시나 지역별 전시 등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참가업체들을 위해서는 숙박과 항공료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KDEX의 공식 미디어인 ScubaNet Magazine에서는 소규모 전시자를 위한 홍보물 일괄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여 참가업체들의 전시준비에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일반인과 다이버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경기도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BTB를 내재한 BTC로 운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전체 전시회가 퍼블릭 쇼로서 흥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따라서 참가자들의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할인구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스쿠버 다이빙 체험과 데모를 위한 실내 간이 풀의 설치는 물론이고, 오픈 컨프런스 공간을 전시장 내에 설치하여 현장에서 언제든지 참가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로 각종 행사들을 진행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DEC에서는 각 소속 교육단체들이 전시기간 동안 멤버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데이트/세미나, 전략회의, 다이버의 밤 행사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가를 독려하기로 했고, 일반 다이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중사진 세미나, 각종 스페셜티/테크니컬 다이빙 세미나 등을 실시하고, 유명인사 초청 강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KINTEX에서는 특별히 최대 160명이 착석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 2개를 KDEX 용으로 배정해 놓았다.
한국다이빙엑스포(KDEX) 경과2012년 12월 11일경기도 및 킨텍스 관계자 내방하여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제안
2012년 12월 12일KDEC 임시총회의 투표를 거쳐 전시회 참가 결정
2012년 12월 27일KDEC 임시총회에서 쇼 명칭을 한국다이빙엑스포(KDEX)로 결정
2013년 1월 3일KDEC와 경기도 회의에서 부스 규모 및 각종 지원방한 협의
2013년 1월 7일KDEC 임시총회 - 킨텍스 현장 방문 및 세부사항 협의
2013년 1월10일KDEX 공식 미디어 협약 (스쿠바다이버, 스쿠버넷)
2013년 1월14일KDEX와 경기도 2차 회의
2013년 2월15일KDEX 1차 접수 마감 예정
2013년 3월15일KDEX 2차 접수 마감 예정
*KDEX 참가로 인하여 SDI/TDI를 비롯한 KDEC 소속단체들은 부득이 2월에 개최되는 KUSPO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었다.
* KDEC 소속 단체는 BSAC, IANTD, KUDA, NAUI, PADI, PSAI, SDD, SSI, SDI/TDI 이다.
한국잠수교육단체 대표자협의회(KDEC)한국잠수교육단체 대표자협의회(KDEC) 지난 2008년 다이빙 안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내 다이빙의 최소교육규정을 수립하기 위해 각 국내에서 활동하는 각 교육단체의 대표자들이 모여서 모임을 결성하였다. 최초 참가 단체는 BSAC, CMAS, IANTD, KUDA, NAUI, PADI, PSAI, SDD, SSI, SDI/TDI 로 총 10개 단체였다.
이후 KDEC는 사진촬영대회 등 국내 각종 다이빙 행사를 주관 및 지원하였고, 다이빙과 관련된 공청회 및 입법활동 등에서 국내 다이빙 산업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대변해 왔으며, 국내 최초로 다이빙과 관련된 공식 통계를 수집하고 발표하는 등의 활동을 해왔다.
2013년 KDEC는 경기도의 제안으로 한국다이빙엑스포(KDEX)를 개최함으로써 다이빙 산업에서 그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한국다이빙엑스포(KDEX)를 기점으로 법인 등록을 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다이빙 산업의 교육과 안전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현재 KDEC 소속 단체는 BSAC, IANTD, KUDA, NAUI, PADI, PSAI, SDD, SSI, SDI/TDI 등 총 9개 단체로 4,000여 명의 활동성 강사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