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스쿠버넷 아닐라오 수중사진
세미나/콘테스트 투어
스쿠버넷은 지난 4월 10일~14일 필리핀 아닐라오의 몬테칼로 리조트(대표 손의식)에서 제2회 수중사진세미나/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상근 교수(서울시립대)와 조진생 박사(대전을지병원) 등이 세미나를 진행하였고, 김은종, 박정권, 주원 등의 수중사진가들이 슬라이드 쇼 등을 하면서 참가자들이 수중사진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고,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체 45명의 다이버들이 참석하였는데 몬테칼로 리조트에서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일부 참가자들은 인근의 SM 리조트(대표 최경호)를 이용해야 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7개의 조로 나뉘어 6~7명씩 방카보트를 타고 아닐라오의 다이빙 포인트로 흩어져서 3일간 하루 3회씩 다이빙을 진행했습니다. 이른 아침 식사를 마친 후에 매일 다이빙 출발 전에 세미나가 있었고, 다이빙을 마친 후에는 촬영한 사진들을 보며 디브리핑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각종 촬영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수중사진가들의 멋진 사진들을 보며 어떻게 사진을 촬영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델을 삼았고, 맥주를 한잔 하며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한 점을 묻고, 사진 촬영의 노하우와 팁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매일 스스로 3점의 사진을 선택하여 대중들 앞에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는데 사진을 평가할 수 있는 시각을 배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참가자들의 사진은 점차 달라지는 모습들을 보였는데 세미나의 효과가 바로 바로 나타나는 듯 했습니다.
다이빙준비
세미나
조별 브리핑
수중촬영
마지막 날에는 일정 중에 촬영한 사진들 중에서 3점씩 제출하여 참가자들은 물론 몬테칼로 리조트의 스태프들까지 모두 함께 투표해서 순위를 매기는 콘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사진에 열정을 가진 몇몇 참가자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고, 수상을 하지 못한 참가자들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여러 협찬사들에서 제공해준 경품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쿠버넷에서는 이번 행사가 무사히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참가자 여러분들과 도움을 주신 협찬사의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깊이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제3회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자대상 김준연
금상 원하경은상 서동성동상 조상혁
5위 장기영6위 김현범7위 유도윤 협찬업체
파티마엔지니어링(Patima),, 몬테칼로리조트, 대웅슈트(Mares), 마린뱅크(Scubapro), 스쿠버텍(Handerson), 우정사(TUSA), 첵스톤(Aeris), 테코(Suunto) 수상작품소개
대상 김준연
다릴라웃의 제비활치와 다이버
소니 RX-100, 와이드 컨버터, f3.2, 1/20s, ISO 125
부상: 스쿠버프로 Zero-G BC
금상 원하경
베라트리체의 안티아스 무리가 있는 풍경
니콘 D800, 16mm, f11, 1/60s, ISO100
부상: 에이리스 이온 레귤레이터
은상 서동성
파이프피쉬
캐논 5D마크III, 100mm, f25.8, 1/250s, ISO 200
부상: 순토 Zoop 다이브컴퓨터
동상 조상혁
말미잘 속의 흰동가리돔
캐논 S-100, f8, 1/1250s, ISO80
부상: 몬테칼로 리조트 4박 3일 다이빙 이용권
5위 장기영
산호 위의 트리플핀
올림푸스 TG-820(완전자동)+지속광
부상: 파티마 Go Pro II 하우징
6위 김현범
블루리본 일
니콘 D800, 105mm, f36, 1/250s, ISO100, 씨엔씨 D1*2
부상: 마레스 EOS3 라이트
7위 유도윤
쑤기미
갤럭시 S III, 파티마하우징 + 지속광(파티마 PL33)
부상: 마레스 /EOS3 라이트
참가자들의 출품작
권수영
권 천중
김 동현
김 성철
김 원
김 지혜
박 상원
박 성배
박 진엽
손 영배
신 은수
윤 상필
이 수연
이 현직
전 태호
정 은영
정 진영
조 영철
한 명련
한 상섭
홍 선기
시상식 및 경품 추첨 현장
대상
금상 수상
은상
동상
부부수상자
5위 파티마
6위 김현범
7위 스마트폰 촬영
경품추첨
경품추첨 2
경품추첨 3
경품추첨4
경품추첨 5
경품추첨6
경품추첨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