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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의 해외투어 A to Z -오키나와 투어를 위한 팁

신나라의 해외투어 A to Z
오키나와 투어를 위한 팁

우리나라 다이버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는 아마 필리핀일 것이다. 필리핀은 동남아 특성상 연중 따뜻한 기후인데다가 비교적 한국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이런 이유 때문에 필리핀을 자주 가는 다이버라면 앞으로 즐겨 찾아야 할 곳이 또 있다. 바로 오키나와이다. 오키나와까지의 비행시간은 2시간으로 한국과 시차가 없으며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릴 만큼 맑고 깨끗한 날씨를 자랑한다. 오키나와는 16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오키나와 본섬부터 케라마 제도,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등 다이빙 포인트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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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섬들의 연간 수온변화와 바다 환경

출처: 오키나와 관광 컨벤션 뷰로

오키나와 다이빙에 대한 기사는 스쿠버넷에서 이미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오키나와가 관광도시인 만큼 다이빙 이외의 정보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오키나와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처럼 렌터카로 여행하는 사람이 대다수다. 그만큼 시스템도 편리하게 되어있다. 공항에서 나오면 준비된 차량을 타고 한국어로 안내를 받으며 렌터카 수령 장소로 이동한다. 서류를 작성하고 나면 직원이 친절히 안내해준다. 렌터카의 네비게이션은 한국어가 지원될 뿐만 아니라 목적지의 전화번호나 안내 받은 MAP CODE를 입력하여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목적지를 전화번호로 검색할 경우 번호 등록이 되지 않은 곳이면 나하 시청으로 목적지가 설정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관광지는 전화번호로 검색 가능)
 
공항으로 나오면 렌터카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준비된 버스를 타고 렌터카 수령장소로 이동
일본의 우측 핸들

<숙박>
오키나와에는 특급호텔에서부터 비즈니스호텔과 게스트하우스, 민박까지 다양한 등급의 속소가 있어서 다이버들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서는 다이버들이 주로 선택하는 나하 시내의 호텔들과 신혼부부들이 선택하는 오키나와 북부의 메리어트 호텔을 알아보자.





호텔명

 

네스트 호텔
 
호텔명
Loisir Hotel (르와지르)
 


르와지르 호텔

호텔명

메리어트 호텔외관과 오션뷰 그리고 객실 내부와 스윗룸 샤워실

<관광>
다이버들이라도 다이빙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육상관광이나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오키나와의 대표적인 옵션 관광지와 해양레저를 소개한다

-츄라우미 수족관

츄라우미 아쿠아리움의 고래상어는 오키나와의 마스코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필수 관광코스로 자리 잡았다. 커다란 유리관 너머에 있는 3마리의 고래상어와 유유히 헤엄치는 만타를 보는 것이 장관인데, 수조 앞에서 사람들이 모여 너도 나도 열심히 사진을 찍는 모습도 재미있는 볼거리 중 하나인 것 같다. 기념품 매장에는 다이버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들이 다양하다.
 츄라우미 수족관의 쿠로시오관

-후르츠랜드

츄라우미 수족관이 있는 북부지역에 대부분의 관광지가 집중되어 있는데 그 중 또 다른 하나가 후르츠 랜드이다. 식물원처럼 꾸며진 곳에 놀이가 결합되어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후르츠랜드 입구 구경을 마치고 나오면 시식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해양레포츠

수온이 따뜻하고 파도가 없이 잔잔해서 스쿠버다이빙 이외에도 바나나보트, 웨이크 보드, 제트스키 등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가 다양하다.
   기노완마리나 선착장의 요트들 26. 8인승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

기사를 접하고 오키나와에 관심이 생겼을 다이버를 위해 10월 특가상품을 준비했다. 3박 4일 일정으로 다이빙을 즐기고 남는 시간에는 시내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북부지역 관광을 원할 경우도 맞춰서 진행 가능하다.


상품가격은 115만원이며 다른 일정으로도 문의 가능하다. (하나투어 트레킹&레포츠팀 2127-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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