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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안전: 효과적인 야간 다이빙의 의사소통-DAN Q&A 잠수의학

DAN Q&A 잠수의학
다이빙 안전 : 효과적인 야간 다이빙의 의사소통

질문:
야간다이빙을 해본 적이 없지만 한번 해볼 생각입니다. 질문은 야간에는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가 입니다.

DAN의 답변:
야간에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다음 2가지가 주요합니다.
•라이트 신호
•라이트로 비춘 수신호
라이트를 이용해서 간단하지만 핵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OK? 또는 나는 OK: 라이트를 이용해서 크게, 느리게 원을 그린다.
•주의: 라이트를 몇 번 위 아래로 움직인다.
•비상시: 라이트를 좌우로 급하게 움직인다.
수신호: 주간에 사용하던 수신호를 똑 같이 사용하는데 40cm 정도 거리를 두고 다른 손에 든 라이트로 신호하는 손을 비춰줘야 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학생들에게는 가슴 앞에 손을 두고 수신호를 하라고 충고하는데 그래야 버디가 더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자신의 라이트로 비출 때 분이 부셔서 앞이 안보이게 되는 상황을 모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밤에 신호를 보낼 때는 버디가 볼 수 있도록 속도를 늦춰야 한다. 만약 신호를 받았다면 랜턴으로 OK 신호를 보내서 알아들었다는 답을 해줘야 한다.
수중에 들어가기 전에 의사소통에 대해서 미리 이야기할 필요가 있다. 야간 다이빙 전에 버디와 어떻게 의사전달을 할 것인지 확실하게 정해야 한다.
답변은 DAN 강사이자, DAN AP의 이사인 스탄 벅(Stan Bugg) 씨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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