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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AC Korea 20주년 -기념식 및 다이버의 밤

BSAC Korea 20주년
기념식 및 다이버의 밤

지난 10월 17일 금요일 저녁 올림픽 파크텔에서 <BSAC Korea 20주년 기념식 및 다이버의 밤>이 열렸다. BSAC Korea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180여 명의 BSAC Korea 다이버들이 모였고 BSAC UK, Japan, Thailand에서도 함께 자리했다.

10월 17일 올림픽 파크텔에서 BSAC 20주년 기념식 및 다이버의 밤이 열렸다

행사는 BSAC Korea의 20년 간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으로 시작됐다. 20년의 시간이 압축된 6분의 동영상을 보며 BSAC Korea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은 옛추억에 잠기는 모습이었다. 이어 박종섭 본부장의 인사말로 1부 시간이 시작되었다. 1부는 해외 각지에서 BSAC Korea 20주년을 축하하러 온 내빈들의 축사와 감사패 증정이 있었다. BSAC Korea와 깊은 인연이 있는 BSAC UK의 전 회장인 Deric Ellerby씨와 현 회장인 Eugene Farrell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고 BSAC Korea의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준 여러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종섭 본부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됐다
축사를 전하는 BSAC UK 의장 Eugene Farrell
축사를 전하는 BSAC UK 전 의장 Deric Ellerby

이날 행사에서 스쿠버넷의 고문인 서울 시립대 정상근 교수가 BSAC Korea의 두 번째 National Instructor로 임명되었고 코바다이빙스쿨(김윤석 IT)과 마린보이(김옥주 IT)가 최우수 센터로, 아닐라오 다이브 센터의 한종훈 강사가 최우수 강사로 선정되었다.
저녁 식사 후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제7회 BSAC Korea 수중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있었다.

Derick Elleby와 기념사진을 찍는 BSAC Korea의 젊은 멤버들
최우수 센터상을 받은 마린보이의 김옥주 IT
최우수 센터상을 받은 마린보이의 김옥주 IT

피그미해마 두 마리가 하트 모양을 이룬 접사 사진을 찍은 허미영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상품으로 다이브자이언트에서 협찬한 아펙스 플라이트 호흡기 세트가 전달되었다. 이어진 경품추첨 시간에는 마스크, 티셔츠, 방풍자켓, BCD, 국내외 리조트 이용권 등 많은 상품이 참가한 다이버들에게 골고루 돌아갔다.
BSAC Korea의 2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더욱 왕성한 활동과 발전을 기대한다.

참가자 전체의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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