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사천의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
영진 아쿠아존의 김창문 대표가 운영
Bahama Dive Resort
강릉 사천의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가 이번 2015년 1월 1일부터 김창문 대표가 운영을 시작했다. 인근의 영진에서 아쿠아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김창문 대표가 기존의 김철래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여 두 리조트를 함께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2013년 3월 30일에 오픈한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는 원래 사천항의 어촌계 건물을 인수하여 리조트를 꾸몄다. 현재 횟집 3곳과 아르카페(Arcaffe) 그리고 다이브센터와 숙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창문 대표는 다이브센터와 숙소 그리고 카페의 운영권을 인수하였는데 카페는 이승 강사(퐁당카페)가 오는 2월부터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 한다.
바하마 리조트의 전경
사천의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는 동해안에서 시설과 규모 면에서 손꼽히는 곳으로 불과 2년만에 수도권 다이버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철래 대표가 직접 강사들을 고용하여 운영해왔지만 최근 다른 사업이 바빠지면서 직접 운영하기에 부담을 느끼던 차에 지역 후배인 김창문 대표에게 운영을 맡기게 되었다고 한다.
다이버 동상
김창문 대표는 지난 10년 이상 영진에서 아쿠아존을 운영해왔는데 특유의 우직함과 성실함으로 다이버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1년 365일을 리조트에서 지내며 다이버들이 언제 찾아오든 항상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도 직접 테크니컬 다이빙을 하면서 테크니컬 다이버들이 편하게 다이빙할 수 있도록 시설들을 갖추었고, 나이트록스와 트라이믹스까지 직접 블랜딩을 해주었기에 GUE를 비롯해 많은 테커니컬 다이버들이 김창문 대표를 신뢰하고 있다. 김창문 강사의 이런 평판을 인정한 김철래 대표가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의 운영권을 전격적으로 넘겨주게 된 것이다.
바하마 리조트이 리프트가 설치된 26인승 다이빙 전용선김창문 대표는 사천의 바하마리조트는 지금처럼 레크리에이션 다이버들 위주로 운영을 하고, 영진의 아쿠아존 리조트는 테크니컬 다이버들 위주로 운영하겠다고 한다. 그간 다이빙 리조트를 잘 운영해왔던 김창문 대표의 노하우와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의 시스템이 결합되어 보다 발전적으로 번창할 것이 기대되고 있다.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는 샤워실, 세미나실, 사무실, 식당, 숙소 등의 시설에 26인승, 15인승 보트를 보유하고 있다. 26인승은 양쪽에 2개의 리프트가 달려있어서 다이버들의 출수를 편하게 해주며, 15인승은 콤비 보트로 적은 인원의 다이버들이 찾아와도 언제든지 다이빙을 진행할 수 있게 해준다. 이미 샤워실과 탈의실의 시설은 다이버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침대 및 온돌방으로 구성된 숙소 역시 LCD TV와 테이블, 비데가 설치된 화장실 등으로 모텔 수준이다.
침대방, 온돌방,샤워실, 강의실, 탈의실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는 식당을 스태프들의 식사와 다이버들의 행사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보수하여 강사들이 현장에서 이론교육까지 진행할 수 있도록 기존의 세미나 실과 함께 강의실로 활용하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 강사들이 학생들만 데려오면 언제든지 교육과 다이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아르카페, 야외 바베큐 케이블김창문 대표는 2015년 1월 1일을 맞아 바하마 다이브 리조트를 찾아온 다이버들과 함께 새로운한해를 시작하는 일출을 감상하고, 정성껏 빚은 만두국을 대접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안전한 다이빙을 진행하며, 다이버들이 즐거울 수 있는 리조트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창문 대표
바하마리조트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리 해변길 68-14
Tel: 033) 645-1472 Fax: 033)643-1470
김창문 대표: 010-9058-9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