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오션 챌린져 일본 DIVE BIZ SHOW 2015 참관우정사/오션챌린져는 지난 1월 28, 29일 이틀간 일본 도쿄 아사쿠사에 위치한 FULIC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의 다이빙 산업전인 DIVE BIZ SHOW 2015(DBS)을 참관하였다. 이번 방문 기간 중에는 야마가타 카시오(YAMAGATA CASIO)와 수중통신기기 로고시스(Logosease)의 국내 공급 계약 체결을 체결하고, TUSA와 독립 프로젝트인 스페셜 골드 마스크 개발 및 서페이스 아이템의 연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CASIO는 수중 아이템 개발부서인 마린시스템 사업부의 담당자 Ms. Kohara와 R&D 파트의 Mr. Suzuki가 동석한 가운데 수중 통신기기 로고시스(Logosease)의 한국 공급에 관한 계약에 상호 합의하였다. 또한 도쿄 네리마구에 위치한 다이빙 풀에서 정식 교육을 마치고 제품에 관한 세일즈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제품의 사후관리와 업데이트 등에 대해서도 배웠다. 전자기기 전문업체인 CASIO의 향후 수중 아이템 개발 계획과 상품 출시에 관한 모든 정보는 (주)우정사/오션챌린져를 통해 전달될 것이다.
TUSA와 (주)우정사/오션챌린져는 지난 DEMA SHOW 2014부터 한국 다이빙 시장의 특성을 살린 마스크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기존 M-19 마스크에 Gold 컬러와 AR/UV 기능을 향상 시킨 미러 코팅 렌즈를 결합한 스페셜 버전에 관한 것이다.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충족시킴과 동시에 국내에서만 접할 수 있다는 희소가치에 주안점을 두고 제품 개발에 임해 왔다. 이번 미팅에서는 그 결과물을 확인하고 추가 개선 사항에 대한 조율이 이루어졌다. 현재 90%의 공정으로 프로토타입을 테스트 중에 있으며 최종 상품은 5월에 출시 될 예정이다.
전문 물안경 브랜드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VIEW에 관해서는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양사의 전략적 아이디어를 도출 할 수 있었다.
전시회에서는 메인스폰서인 TUSA의 알찬 부스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감성과 서정성에 초점을 두고 발행된 2015년 카탈로그의 분위기는 향후 다이빙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 하고 있었다. 주요 신상품으로는 작년 출시되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극대화된 시야의 M-1002 마스크의 미니 버전 M-1003이 있었다. 넓은 시야를 확보 할 수 있는 기존의 장점을 유지한 상태에서 여성 다이버들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여성용 BCJ-0401은 여성들의 바디 볼륨에 근거하여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내부 피팅 라인과 간편한 웨이트 로딩 카트리지 시스템, 여성 디자인 등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어필했다.
그리고 대용량 및 내구성이 강화된 BA-0201 롤러 가방 등이 이번 DBS를 통해 공개되었다.
(주)우정사/오션챌린져는 이 밖에도 일본 방문 기간 중 일본의 유명 다이빙 센터와 판매점의 최근 현황을 파악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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