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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리조트 송년회 "초대"


바하마 리조트 송년회 "초대"

지난 해 12월 14일 강릉 사천의 바하마리조트에서 "초대"라는 타이틀로 송년파티가 개최되었다. 2013년 3월 마지막 주에 개업하여 10개월간 성공적으로 영업을 해오며 빠르게 자리를 잡아왔다고 스스로 평가하는 바하마 리조트는 하늘의 도움을 받은 날씨 뿐만 아니라 그간 리조트를 방문하여 즐겁게 다이빙을 했던 강사들과 다이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그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시간을 가지기로 하고 "초대"를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명의 강사 및 회원들이 초대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주말 날씨가 좋지 않아 다이빙이 어렵겠다는 전망으로 많은 다이버들이 참가를 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이빙을 못해도 좋은 사람들과 바하마 리조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강사들과 다이버들은 다행히도 토요일 오전 다이빙은 1회 할 수 있었고, 저녁에는 리조트에서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과 참가자들을 배려한 정성이 깃든 선물들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바하마 리조트의 김철래 대표는 인사말에서 참가한 강사 및 다이버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2014년에는 더욱 나은 서비스로 최선을 다하는 리조트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은경 실장은 2013년 리조트를 방문해준 다이버들이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소개하면서 다이버들로 활기찼던 한해를 돌아보았고, 2014년에는 달라질 리조트의 전망에 대해 소개해주었다.

지금도 2대의 리프트가 설치된 다이빙 전용선과 깔끔한 샤워/탈의실 그리고 숙소, 식당 등 동해안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바하마 리조트는 2014년에는 다이버들의 편의를 위해 현재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식당 안쪽의 공간을 단체숙소로 리모델링하고, 계약이 만료되어 나가게 되는 1층 횟집을 다이버들의 휴식공간 및 사무실로 활용하며, 지금도 다이버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아르까페를 더욱더 다이버 친화적으로 운영하여 까페 2층도 다이버들을 위한 공간으로 바꿀 것이라고 한다.


또한 다이빙 전용선을 1대 추가로 도입하여, 다이버들이 대기 시간 없이 바로바로 다이빙을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인데 3대의 다이빙 보트는 출항시간을 미리 고지하여 예약된 인원이 해당 시간에 다이빙을 출발하도록 운영하겠다고 한다. 이렇게 효율성을 높인다면 하루에 60명의 다이버들도 문제없이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품 추첨에서는 티셔츠, 레쉬가드 등의 리조트에서 준비한 경품들 그리고 바하마 리조트 이용권 등이 제공되었는데 김철래 대표의 손이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리조트 이용권은 1일, 1박 2일, 2박 3일 이용권이었는데 1인이 아니라 5인 이용권이었다. 게다가 경품추첨이 모두 끝나자 아쉽다고 김철래 대표는 즉석에서 3박 4일 이용권을 하나 더 내놓았는데 금액으로 따지면 150만원 정도였다. 이 행운의 추가 경품 당첨자는 삼성전자 마린피그 팀의 함명숙 다이버였다. 5인 이용권이기 때문에 혼자서는 사용할 수 없고, 팀으로 가야하는데 2박 3일 5인 이용권에 당첨된 서동균 강사는 GUE 다이버들과 텍다이빙을 위해 바하마리조트를 찾기로 했다. .
다이빙 리조트에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번 바하마 리조트처럼 모든 경비를 리조트 측에서 부담하고, 경품까지 제공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 이를 계기로 리조트와 다이버들의 관계가 업체와 고객이라는 딱딱한 관계가 아니라 다이빙을 매개로 서로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던 것 같다.



바하마리조트
강원도강릉시사천면사천진리해변길 68-14
Tel: 033) 645-1472 Fax: 033)643-1470
Mobile: 010-2085-0854 김은경 실장

E-mail: bahama1472@hanmail.net
Homepage: bahama1472.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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