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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오용 수중사진전 Why Sea?


성오용 수중사진전 Why Sea?

지난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역삼동 갤러리 두인에서 특별한 사진 전시회가 있었다. 수중사진가 성오용씨가 Aggeressor & Dancer fleet을 이용해 16개월 동안 전세계 14국에서 찍은 29점의 사진 전시회 였다.

화려한 색상의 연산호와 물고기들이 많은 태국 수중

엄청나게 큰 고래상어가 있었던 갈라파고스

"Why Sea?"
왜 바다일까, 우리는 왜 바다에 매혹되며, 왜 그 많은 장비를 들고 들어가 바다의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려 노력하는 것일까? 바다와 사랑에 빠진 채 20년의 시간을 보낸 성오용 작가의 사진에서 왜 바다인지, 아니 왜 바다여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다. "왜 바다야?"가 아닌 "그래, 이래서 바다구나."하는 감동이 사진을 통해 전해진다. 바다의 신비로운 아름다움과 그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표현한 성오용 작가의 사진전은 바다를 사랑하는 다이버들은 물론 바닷속에 한 번도 들어가 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하와이 코나의 야간 만타다이빙
홍해의 칼라풀한 산호와 물고기
팔라우의 빅아이솔져피쉬 무리
코코스의 헴머헤드 무리

벨리즈의 특색있는 고르고니언 산호군락
벨리즈의 블루홀

코모도의 글라스피쉬 무리들

피지의 씨팬과 모델

성오용 Eddy(Ohyong) Sung

1995년 스쿠버다이빙에 입문해 1999년부터 캐논 EOSKiss 필름 카메라로 수중사진을 시작했다. NAUI, CMAS, SSI, TDI 강사이며, 2007년 한국해양사진영상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주) 미래와 바다 대표이사이다. 2005년부터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었다.

수상경력
- 2003년 제14회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 은상
- 2004년 제15회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 금상
- 2005년 제16회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 금상
- 2006년 제1회 동해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 대상
제1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동상
- 2007년 제18회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 초대작가부문 대상
제 2회 동해 한국수중사진 촬영대회 은상
- 2009년 제1회 제주 세계자연유산 국제사진공모전 동상
- 그 외 다수 수상

전시회 개최
- 2005년 ~ 2011년 해사인 수중사진 그룹전 5회.
- 2008년 11월 필리핀 “릴로안의 아침” 3인전.
- 2009년 7월 제주 수중사진 국내 5대 국제공항 순회 3인전.
- 2012년 도요타 수중사진전 개인전.

활동
- 한국수중사진학교 동문회(해사인) 3,4,5대 회장 역임.
- 한국수중사진학교 현 회장.
- CMAS 쿠바 세계수중사진 촬영대회 한국대표 참가.

도미니카 공화국의 혹등고래 블리칭
도미니카 공화국의 혹등고래 한 쌍
도미니카 공화국의 혹등고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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