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N
AP 칼럼 - 압력평형에 대한 빠른 사실들
Fast Facts About Equalisation
귀의 해부학
귀는 청각과 균형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해부학적인 이해를 하면 압력평형이
필수적이라는 것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귀는 외이, 중이, 내이라고 하는 공기 또는 액체로 채워진 3개의 뚜렷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이버가 수중으로 하강함에 따라 몸을 가로지르는 선형의 주변압이 증가한다.
압력과 관련된 부상들 - 출혈, 부드러운
조직의 부종, 공기 공간으로 체액이 새나가는 것, 고막의
파열 등 - 을 방지하기 위해서 다이버들은 압력평형 기술을 사용하여 목구멍에서 유스타키오관을 통하여
중이로 공기를 적극적으로 보낼 수 있어야 한다.
압력평형을 해야만 하는 이유
수심 1m에서
고막 바깥의 수압은 중이의 압력에 비해 10% 더 높다.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고막은 안으로 밀려들어가므로 약간의 압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심 2m에서
수면에서보다 압력차이가 20% 더 커지며, 고막이 더 부풀게 된다. 압력을 확실히 느끼며, 대부분 고통을 느끼기 시작할 것이다.
수심 2m를
넘어서면
고막이 한계까지 늘어난다. 압력평형을 하지 않으면 심한 불편 또는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귀에 있는 조직과 혈관이 터지기 시작할 것이며, 압력차이는 유스타키오관을 압착시켜서 압력평형이 불가능하게 만들 것이다.
수심 3m에서
고막이 아직 터지지 않았다면, 압력차이는 주변 조직으로부터 중이로
혈액과 체액을 끌어내어 중이 압력손상을 일으킬 것이다. 통증은 최대치로 올라가며 일주일 이상 지속 될
것이다.
수심 3m를
넘어서면
압력평형을 하지 않았다면 고막은 터질 것이며, 이로 인해 중이로 물이
들어가게 될 것이다. 갑작스러럽게 찬물에 노출되므로 현기증을 일으킬 것이다
다음 달에 DAN은 ‘쉬운
압력평형을 위한 9가지 요령’를 복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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