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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잠수의학 Q & A- 감압 회복

DAN 잠수의학 Q & A
감압 회복

질문: 저는 6주 전에 감압병 때문에 8번의 고압치료를 받았습니다. 저는 신체적으로 건강하며, 이 전에 사고나 질병의 경험이 없습니다. 처음에 왼쪽 팔, 손, 다리 그리고 발에 마비와 저림을 느꼈습니다. 이는 다이빙 후 약 한 시간 뒤에 시작되었으며, 매우 피곤하고, 허약해짐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치료를 받은 4일 후에 이 모든 증세는 사라졌고,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2주 동안에 왼쪽 팔과 발에서 따끔거리는 느낌이 재발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타났다가 사라지곤 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습니다. 이것이 일반적인 감압병의 부작용인지, 챔버치료를 더 받아야 되는지요?

DAN의 답변:
다이빙 사고와 사망에 대한 DAN의 1992년 보고서에 따르면 고압산소치료를 받은 감압병 사례의 50% 이상이 후유증 없이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나머지 사례는 약간의 신경학적 증세 또는 통증이 고압치료가 완료된 며칠 또는 몇 주 후까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균 16%의 부상 다이버들은 치료 3개월 이후에도 증세가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이 3개월의 회복기 동안에 원래의 증세가 가끔 재발하기도 합니다. 장시간의 근무, 수면부족, 동일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과도한 음주 후에 증세가 재발했다는 다이버들의 보고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언급되는 증세가 마비와 저림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세의 재발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정상적인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은 처음에 걸린 감압병의 심각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감압병에서 회복하는 중에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 중요한 3가지가 있습니다.
감압병 사례 중에 많은 경우 처치에 대한 경과가 증세의 발발과 챔버 재압 사이의 시간과 관련이 있습니다. 따라서 다이버들은 100% 순수산소로 호흡하는 것을 포함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며, 챔버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빨리 후송해야 합니다.
또한, 고압산소 요법이 처치라서 항상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님을 주목해야 합니다. 다이버들은 평생 가벼운 마비나 장애를 겪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세 번째로 다른 부상과 마찬가지로 완치되기까지 상당한 회복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외상성 부상과 달리 기포로 인한 부상은 내상입니다. 감압병에 기여한 미세한 기포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차에 치인 것보다 더 심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증세가 처음 나타났을 때 심각한 부상의 가능성을 간과하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답변은 DAN의 의료팀에서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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