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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다이빙 진행으로 더욱 알차게 제주도를 즐기세요, 아라다이브



효율적인 다이빙 진행으로 더욱 알차게 제주도를 즐기세요,

                                                        아라다이브
    


보통은 2박 3일,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3박 4일. 제주도 다이빙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는 항상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다이빙 투어로 다이빙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만 육상에도 즐길거리가 많고, 맛집과 분위기 좋은 카페도 많은 제주도인데 그런 것을 조금 더 즐길 수 있다면 더욱 좋을텐데…어떻게 하면 다이빙을 즐기면서 제주도 육상의 즐거움도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 동해에서는 오전에 2탱크 다이빙을 마칠 수 있는데 제주도에서도 그런 일이 가능하다면 오후 시간을 더욱 즐겁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제주 다이빙, 변화의 시작에서 아라다이브가 새로운 답을 제시하고 있다. 
    

서귀포 항 바로 앞에 위치한 아라다이브가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하고 손님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라다이브는 1층에는 다이브 숍,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효율적인 다이빙 오퍼레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라다이브는 다이빙을 즐기기에 최적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다이빙 전용선이 있는 선착장이 차로 불과 2분 거리이고 비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서귀포항 동부방파제(이하 동방파제) 역시 2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서귀포 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이중섭 거리, 천지연 폭포, 새섬 산책로 등의 관광지와 서귀포의 여러 맛 집을 찾을 수 있다.

다이빙을 하는데 소요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인다는 것은 그만큼 제주도를 즐길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다. 그만큼 다이빙 횟수를 늘이거나 제주도의 육상을 즐길 수 있다. 

   
 

아라다이브만의 매력, 동방파제 야간 다이빙
아라다이브에서 차로 2분이면 갈 수 있는 동방파제는 제주스쿠버연합회의 노력으로 방파제에서 바다까지 계단과 핸드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수심은 5~7m 정도이고 수중에 밧줄이 연결되어 있어 체험다이빙이나 교육 다이빙에 안전하고 편리한 곳이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가깝고 얕은 곳이라고 얕잡아 보기엔 볼거리가 너무 많은 아름다운 포인트이다. 얕은 수면 위로 내리쬐는 강렬한 태양과 하늘하늘 춤추는 감태와 함께 즐기는 주간 다이빙도 훌륭하지만 야간 다이빙으로는 더할 나위 없는 매력이 있다.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끄덕새우
    
야간 다이빙은 주간 다이빙보다 긴장감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곳은 너무 안전하다. 한 시간 내내 열심히 돌아다녀도 방파제 안이고 다이빙을 마치고 상승을 하면 방파제 위로 줄지어 서 있는 가로등이 수면을 환히 비추고 있어 본인의 위치를 확인하고 입출수 계단을 바로 찾을 수 있다.
화려한 무늬의 가막베도라치

이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야간 다이빙, 물 위로 후두둑 튀어 오르는 멸치 떼의 반짝이는 몸 짓이 기대감을 더한다. 물 속에는 많은 멋진 피사체들이 기다리고 있다. 먼저 끄덕새우. 랜턴을 비취는 곳마다 반짝 반짝 빛나는 끄덕새우의 작은 눈은 밤하늘의 별처럼 아름답다. 또 범돔, 파랑돔, 가시복 등을 만날 수 있고, 바다 거북도 종종 모습을 보인다고 하니 바다 거북과의 조우도 기대해 볼 만 하다. 1시간 내내 셔터를 누르는 손놀림이 바쁠 정도로 많은 피사체들과의 즐거운 다이빙을 할 수 있다.

편안하게 정비된 게스트 하우스
아라다이브에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섬들의 이름을 딴 6개의 방이 있다. 10인실 1개와 5인실 5개로 최대 35명이 묵을 수 있다. 화려한 시설은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와 빔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소파에 둘러 앉아 사진이나 교육 자료를 볼 수 있고, 교육을 위한 테이블과 화이트 보드도 준비되어 있다. 또 조리가 가능한 넓은 취사장과 테이블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어 많은 인원이 오더라도 여유로운 공간에서 직접 준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학 팀의 원정이나 젊은 직장인 동호회라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합리적인 형태의 숙소이다. (게스트 하우스 이용료: 1인 1박 1만원)

조금 더 편안한 곳을 찾는다면 인근에 있는 호텔이나 펜션으로 눈을 돌리면 만족할만한 숙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라다이브
대표: 이훈선 강사
책임강사: 허영도 트레이너


홈페이지: http://arad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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