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바람소리 리조트좋은 사람들과 편안하게 다이빙하며 쉬었다 오기 좋은 곳!쏠배감펭을 촬영하는 다이버 추석 연휴 전주의 평일에 2박 3일의 제주도 투어를 다녀왔다. 휴일을 끼지 않은 완벽한 주중이라 직장인들로부터 베짱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야 했지만 함께 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영업을 하거나 은퇴한 분들이라 오히려 한가한 주중을 선호했다. 마침 아시아나 항공에서 프로모션을 하고 있어서 김포-제주 왕복 항공권을 불과 54,000원에 발권할 ...
한여름의 문섬이운철 제주 이야기문섬 채널어 나타난 유령해파리 불볕 더위로 인한 폭염이 전국을 뒤덮고 있는 한 여름에 제주도라고 다르지 않다. 그늘이 없으면 강렬하게 이글거리는 한낮의 태양빛에 모든 것이 다 타버릴 듯하다. 그나마 물 속을 들어갈 수 있는 다이버들은 더위와 태양을 피할 방법이 있지 않은가? 이럴 때는 다이빙을 나가는 것이 가장 상책이다. 제주도를 찾은 육지의 다이버들로 서귀포 항은 분주하고, 이들을 섬으로 실어나를 유어선들이 ...
이운철의 제주이야기 성수기를 맞이한 문섬 새끼섬 서쪽 절벽에 있는 해송과 다이버제주도에 다이빙 숍들이 많이 있지만 최근에 새로 생긴 업체들 중에서는 자체적으로 공기충전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숍들도 많다. ㈜테코에서 지난해 서귀포시 남원읍에 에어스테이션을 설치하여 제주도에 사업장을 가진 등록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기통과 웨이트를 공급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자체적으로 공기충전 시스템을 갖출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규모가 큰 기존 업체들...
다시금 봄을 맞이하는 문섬!이운철의 제주이야기 다이빙 1번지 문섬으로 봄맞이 다이빙을 다녀왔다. 육지는 아직 완연한 봄이 온 것은 아니지만 제주도의 유채밭과 문섬의 수중은 이미 봄을 한걸음 앞서 마주하고 있다. 매년 봄이면 문섬의 모자반 숲길을 즐기기 위해 다이버들이 제주로 찾아온다. 2년 전 함께 다이빙했던 백경일, 조규철 강사도 마찬가지로 봄의 제주가 그리워서 연락이 와서 함께 문섬 다이빙을 하기로 했다. 절벽의 분홍바다맨드라미 군락 사...
이운철의 제주이야기바람소리 호를 이용한 문섬과 너알 포인트 지난 8월 바람소리펜션&리조트의 다이빙전용선 바람소리 호가 첫 출항을 하며 보트 다이빙 전문 리조트로 자리매김을 시작했다. 바람소리 호의 첫 출항을 기념하여 함께 다이빙을 했고, 이후에도 몇몇 다이빙 포인트를 함께 찾았다. 이번 호에는 서귀포 다이빙 1번지의 문섬 그리고 문섬과 섶섬 사이에 있는 너알 포인트를 소개하도록 하겠다.바람소리호 후미에서 입수하는 다이버문섬 서남쪽을 배경으로...